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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흡연 예방 문화 확산 ‘노담소셜클럽 2.0’ 참여자 모집[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31일(금)부터 청소년과 청년의 담배 없는 노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홍보 활동(캠페인) ‘노담소셜클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TV·옥외 광고를 공개하고, 공식 누리집(nodam.kr)을 통해 ‘노담소셜클럽’ 참여자 모집도 함께 시작한다. 올해 흡연예방 노담캠페인은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자발적 참여형 활동을 통해 담배 없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공유하는 노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담캠페인은 2020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NO)담배’ 메시지를 통해 흡연예방 문화를 조성해 온 대표 캠페인이다. 이후 청소년뿐 아니라 청년 세대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청소년과 청년 비흡연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담소셜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노담소셜클럽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하며, 비흡연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담문화를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운영한 ‘노담소셜클럽 1.0’은 동아리·소모임 등 클럽 단위로 참여자(20개 클럽, 234명)를 모집해 ‘비흡연이 더 멋지고 당당한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자 조사 결과, 노담 지속 의향은 98.1%, 활동 만족도는 94.2%로 나타났다. 올해 선보이는 ‘노담소셜클럽 2.0’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노담으로 취향이 더 즐거워지는, 노담소셜클럽’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운다. 참여 방식을 모임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 바꾸고 모집 인원도 400명으로 늘려,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담소셜클럽 2.0은 청소년과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해 △달리기(러닝) △책(북) △영화(무비) △과학(사이언스) 등 4개 모임(클럽)으로 운영되며, 각 클럽은 분야별 유명인이 클럽장을 맡아 클럽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러닝 클럽은 가수 션, 북 클럽은 편집자 김민경, 무비 클럽은 영화 유튜버 이승국, 사이언스 클럽은 과학 유튜버 궤도가 각각 클럽장을 맡게 되며, 클럽원들은 클럽장과 함께 러닝, 독서 대화(북토크), 영화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 과학 토크 등에 참여하며, 취향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노담의 가치를 경험하고, 누리소통망(SNS) 게시 등을 통해 주위에 확산하게 된다. 노담소셜클럽은 16세 이상 33세 미만의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총 400명의 클럽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은 공식 누리집(nodam.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8월 31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클럽원은 약 3개월간 분야별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 클럽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한숙 건강정책국장은 “노담소셜클럽 2.0은 젊은 세대가 주도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클럽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담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노(NO)담배’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신종 담배 제품이 청소년과 청년을 지속적으로 유인하는 상황에서 또래 문화와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흡연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노담소셜클럽 2.0이 노담을 건강한 일상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찰관의 건강 증진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한의신문]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김광식)는 30일 경찰관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한의 의료지원에 기여한 장재혁 관악구한의사회 회장(신림경희한의원)과 김대현 연이재한의원장, 윤서연 단아연한의원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관악구한의사회와 한의의료지원단 ‘한의가디언즈’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한의 의료지원을 펼치며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관악구한의사회와 서울관악경찰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경찰관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찰관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 의료지원 △건강관리 및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 홍보 및 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특히 관악구한의사회와 한의가디언즈는 장시간 근무와 교대근무, 현장 출동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부담에 노출되기 쉬운 경찰관들을 직접 찾아가 △초음파 가이드 약침 치료 △추나요법 △체외충격파를 활용한 근건이완수기법 △뇌파·맥파 측정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스 진단 △개인별 한약 처방 상담 등 다양한 한의 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날 장재혁 회장은 “이번 감사장은 관악구한의사회와 서울관악경찰서가 체결한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경찰관들의 건강 증진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굳건히 하는 기반인 만큼, 관악구한의사회도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침을 후원해준 자연생한의원 원외탕전 고동균 원장님을 비롯해 체외충격파와 힐트레이저를 지원한 BLT, 체외충격파 장비를 지원한 명인, GE 초음파 장비 운용에 협력한 대한한의영상학회에도 감사드린다”며 “각 기관의 지원이 경찰관들에게 보다 폭넓고 충실한 한의 진료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대현 원장은 “복진과 옴니핏 자율신경진단기를 활용해 경찰관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개인별 상태에 맞는 한약 처방을 안내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으며, 윤서연 원장은 “장시간 근무와 현장 활동으로 목과 어깨, 허리의 불편을 호소하는 경찰관들에게 추나 치료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 한의가디언즈 대표(본아한의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의료지원에 나서온 장재혁 회장님과 김대현·윤서연 원장님의 감사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장에서 경찰관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며 이어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의가디언즈도 앞으로 관악구한의사회와 함께 경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의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이어온 한의 의료지원과 양 기관의 협력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한의계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공공적 역할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한의약으로 여름철 국군 장병의 건강 돌본다”[한의신문] 자생한방병원이 혹서기 국군 장병들의 온열질환 관리와 척추·관절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30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육군 제7기동군단사령부를 찾아 군장병·군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잠실·분당 자생한방병원의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단은 부대 내 실내체육관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환자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비롯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시기에 야외 훈련과 활동 등을 진행할 경우 심박수가 증가하고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의료진은 장병들의 면역력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장시간 군장비 착용과 반복적인 훈련으로 허리와 목, 어깨, 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증상과 신체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침·추나 치료 등을 시행하고,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도 안내했다. 진료를 받은 한 장병은 “평소 훈련을 하며 허리와 어깨 통증이 지속됐는데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또한 건강관리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앞으로 훈련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명모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애국지사와 6·25 전쟁 참전·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등을 위한 의료·생활·주거 지원사업도 꾸준히 이어오며 호국보훈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같은 공로로 국가보훈부 주최 ‘제25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기간 제한 재추진 “즉각 중단하라!!”[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30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치료기간을 상해등급의 상병명(단순 타박과 염좌)을 기준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재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도외시 하는 이 같은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동안 한의협에서는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제한하고, 자동차보험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건강보험으로 내몰아 손해보험사만 배불리고 건보재정은 악화시키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합당한 이유를 들며 시행령 개정 추진을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아울러 현재의 상해등급 체계는 치료기간을 획일적으로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으며, 우선적으로 상해등급 체계 자체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재조정한 이후 치료기간 기준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한의협은 “무엇보다 같은 상병명이라 하더라도 환자의 손상 정도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 역시 환자 개개인의 손상 정도와 회복 상태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면서 “이러한 의학적 판단은 환자를 직접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이 가장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 상병명만으로 치료기간을 획일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의료 현실을 외면한 행정편의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즉 △경추 염좌 △요추 염좌 △견관절 염좌 △슬관절 염좌 등과 같은 상병도 단순한 근육 긴장 수준에 그치는 환자가 있는 반면 인대의 부분 파열이나 심한 기능장애를 동반하는 환자도 있으며, 또한 흉부 타박상·무릎 타박상과 같은 타박상 역시 경미한 멍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심부 연부조직 손상이나 지속적인 통증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 한의협은 “치료기간은 상병명만으로 획일적으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손상 정도와 회복 경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어야 마땅하다”면서 “이러한 한의계의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국토교통부도 일정 부분 수용해 자동차보험 상해등급 재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음에도 불구, 연구 결과가 도출되기도 전에 치료기간 제한 시행령 개정안을 다시 차관회의에 기습적으로 상정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며, 사회적 논의를 무력화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특히 한의협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치료기간 제한 대상인 ‘단순 타박 및 염좌’를 어떤 상병으로 분류할 것인지 결정하는 과정은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판단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현재 자동차보험 상해등급 12∼14급은 곧바로 ‘단순 타박 및 염좌’와 동일시할 수 없는 다양한 상병을 포함하고 있으며, 따라서 의료적 검토 없이 이를 일률적으로 경상환자로 분류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협은 의료계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상해등급 재조정 연구용역까지 진행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시행령 개정을 급하게 서두르는 이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면서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보다 손해보험사의 비용 절감이 우선 고려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이 같은 졸속적이고 파행적인 행태를 즉각적으로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 상해등급 12∼14급 환자의 향후치료비를 폐지하고, 8주 이후 치료를 심사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손배법 개정안’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원점 재검토를 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제도 개선 연구와 상해등급 개편 방침을 밝힌 바 있다. -
횡성 군용기 소음 피해 지역서 하계 의료봉사[한의신문] 상지대학교 한의학과(학과장 이동혁) 의료봉사동아리인 ‘활의’가 최근 4박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와 마산리 마을회관에서 하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지도교수와 한의학과 재학생 34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구 치료와 한약 처방, 건강 상담 등 맞춤형 한의 진료를 제공했다. 특히 군용기 소음 피해 지역이자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두 마을의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한의학 지식을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는 한편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상지대 한의과대학에는 ‘활의’를 비롯한 ‘나미드리’, ‘자백지용’, ‘곤진회’ 등 총 4개의 봉사동아리가 활동하면서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방학 기간마다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
문신사법 현장 준비 위한 ‘문신시술 표준지침’ 배포[한의신문] 문신 현장에서 문신 시술 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문신시술 표준지침’이 배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내년 10월29일 ‘문신사법’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 ‘문신시술 표준지침’을 마련, 3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문신 시술 현장의 위생 수준을 확보해 시술자·이용자 모두 문신을 안전하게 시술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표준지침은 문신 시술자가 문신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시설·도구 및 위생관리 기준, 감염예방 수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신 시술 사전·사후 조치를 포함해 주요 절차별 준수사항과 함께 법상 의무사항, 금지행위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40여 개의 문신사단체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의료계·학계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됐으며, 현장의 위생·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되, 실제 시술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수용성과 적용 가능성을 깊이 고려하여 반영했다. 표준지침은 △개요(지침 개요, 용어의 정의) △시설 및 위생 관리(시설 및 설비, 개인보호구 및 감염예방, 폐기물 및 오염물질 관리) △주요 절차별 준수사항 및 실시방법(시술 전 이용자 동의 등, 부작용 및 응급상황 시 대응, 이용자 사후관리 및 시술기록 작성·보관) △법령상 의무사항 및 금지행위(의무사항, 금지행위) 등 4개의 장, 10개의 주요 목차, 37개의 세부 목차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문신행위의 정의를 서화·미용문신으로 구분해 구체화하고, 시설·도구와 세척·소독·멸균 등과 관련한 용어를 명확히 하는 등 지침 본문에 사용되는 용어 55개 항목을 세부 정의했다. 또 문신업소를 △대기구역 △시술구역 △세척·소독구역으로 구획하되, 각 구역은 벽체 외에 칸막이(파티션)로도 구획 가능하도록 했으며, 동선을 고려해 장비를 배치토록 하고, 구역별 위생환경 관리 수칙을 규정했다. 이와 함께 문신 시술에 사용하는 기구는 멸균된 1회용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사용 후 즉시 폐기해야 하며, 부득이 기구를 재사용할 경우에는 세척·소독을 필수절차로 하고, 멸균은 권고사항으로 뒀다. 더불어 시술에 사용하는 각종 소모품 역시 모두 1회용을 사용해야 하고, 재사용이 금지된다. 특히 색소컵·거즈 등은 고위험 소모품으로서 멸균된 1회용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장갑, 마스크, 앞치마 등 개인보호구의 착용·탈착 방법 및 시기 등을 준수하도록 하고, 시술 시에는 반드시 멸균 장갑을 착용토록 했다. 또 시술 전 이용자 동의서, 문신행위 기록지 등의 주요 서식(예시)을 안내해 작성·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용자 건강 상태 확인서를 통해 시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고, 특히 B형·C형 감염 등 혈액매개감염병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상담·진료를 통해 소견서를 확인한 후 시술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법률에 규정돼 있지만 놓칠 수 있는 규정들을 상세히 설명해 ‘문신사법’에 따른 의무사항과 금지행위 등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는 지방정부와 문신사단체 등을 통해 표준지침을 배포하고,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직접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질의응답도 함께 제공했다. 정은경 장관은 “문신사법이 오랜 논의 끝에 제정된 만큼 이제 제도권 안에서 안전한 문신 시술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표준지침 배포를 통해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신 시술 시 위생관리 전반의 가이드라인을 숙지하고 준수하는 한편 법 시행에 대비해 시설·환경 등을 철저히 준비·점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은 1992년 대법원이 문신을 ‘의료행위’로 판단한 이후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대상이 돼 왔지만, 2025년 9월25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문신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33년 만에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
“잘못된 한의약 정보···지속적 개선 요구로 상당수 수정”[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의 건강정보 내 한의약 관련 오류와 폄훼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한 결과, 15건의 내용이 완전 수정됐고, 나머지 건들도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https://health.kdca.go.kr/healthinfo)은 청소년 건강정보, 노인 건강정보 등 생애주기별 건강정보와 이 달의 주목할 건강정보 등 주요 질병 정보 및 예방과 치료,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 등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이다. 하지만 올바르게 전달돼야 할 건강정보 가운데 한의약 분야는 상당 부분 폄훼됐거나 잘못된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포함돼 있어 논란이 돼 왔다. 이에 한의협은 국가건강정보포털에 게시돼 있는 모든 건강정보를 전수 조사해 총 43건의 잘못된 정보를 확인했으며, 이후 질병관리청에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개선을 요청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한의협은 한의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건강정보가 공신력 있는 국가건강정보포털에 공개돼 있는 것은 크게 잘못됐다는 판단에 따라, 정보포털에 게시돼 있는 건강정보 전체를 분석한데 이어 잘못된 한의약 정보의 개선을 위한 근거 마련과 한의약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조속한 시정을 촉구했다. 이 결과,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콘텐츠 3건을 비롯 국가암지식정보센터 연계 콘텐츠 11건,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연계 콘텐츠 1건 등 모두 15건의 콘텐츠가 수정 완료됐다. 이와 더불어 간경변증, 간이식 수술, 급성 간부전, 독성 간 손상, 만성피로증후군 등 아직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건강 정보들에 대해서도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질병관리청이 관리하는 콘텐츠 중 △단기간 혈압을 올릴만한 원인(-한약제-) △한의학적인 약물이 보행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부족한 상태 △바이러스성 간염 요인(-침-) 등 3개의 잘못된 표현이 완전 삭제됐다. 또한 국가암지식정보센터의 연계 콘텐츠 중 간암, 담낭·담도암, 식도암, 신장암, 위암, 위림프종, 위유암종, 위장관기질종양, 편평상피세포암 등과 관련돼 잘못 표현된 한의약 정보도 삭제됐다. 기존에는 한약·민간요법·약초 등을 일괄적으로 해당 질환 치료에 부정적인 요소로 서술하거나 복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표현했으나, 이 같은 해당 문구들이 완전 삭제됐다. 가령 ‘담도암’ 정보와 관련, “약물치료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암을 고칠 수가 없으며, 하물며 한약이나 버섯, 미나리 등 민간요법으로는 암을 고칠 수 없으므로....”로 표현돼 있었고, 독성 간 손상과 관련해서는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도 독성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등으로 표현돼 있었지만, 이 같은 문구들이 삭제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 게시돼 있던 ‘불안장애’ 관련 정보도 수정됐다. 기존에는 “한약이나 다른 약은 먹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에 “-한약을 포함한 각종 대체의학과 치료 또한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관련 전문가와 상의해 주십시오”라고 돼 있었다. 하지만 한의협의 수정 요청에 따라 위의 문구는 “-한의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약물(한약 포함), 건강기능 식품 및 기타 보안 및 대체요법을 이용 중인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관련 전문가(한약의 경우 한의사)와 상의해 주십시오”로 개선됐다. 이와 관련 한의협 관계자는 “국가건강정보포털이 제공하는 건강정보는 무엇보다 정보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데, 한의약과 관련된 정보는 그렇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협회에서는 폄훼됐거나 잘못된 한의약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범람하게 되면 국민의 한의약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건강정보포털의 모든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발췌해 질병관리청에 수정을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직도 모두 개선된 것이 아닌 만큼 잘못된 한의약 정보가 완전히 고쳐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수정 요청할 것이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한의약 정보가 국민에게 올곧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뇌졸중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3시간 28분’[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하 심평원)은 2024년(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30일 공개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치명률이 높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심평원에서는 요양기관의 뇌졸중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는 균형적인 의료질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허혈성 뇌졸중 치료 중심에서 출혈성 뇌졸중 치료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관련 지표를 포함한 평가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6개월) 진료분까지며, 종합병원 이상 268개소(상급종합병원 46개소·종합병원 222개소)를 대상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10차 평가대비 시설·장비와 필수인력을 확보하고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운영하는 기관은 증가했으며, 허혈성·출혈성 뇌졸중 최종치료에 대한 적시치료 및 사망률 감소 등 의료서비스 질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Stroke Unit 구성 여부’는 급성기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의사, 간호사, 시설 등과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해당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은 10차 평가 대비 12.7%p 증가해 뇌졸중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장비와 인력 확보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 결과는 증상 발생부터 최종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이번 11차 평가부터 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최종치료 적시성을 평가하는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과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지표를 새롭게 도입하여 해당 지표를 포함한 평가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병원 도착으로부터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 제거술 실시한 비율은 95.1%, 출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병원 도착으로부터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를 실시한 비율은 99.9%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뇌졸중 최종치료의 적시치료 과정에 대한 의료의 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동맥내혈전제거술을 실시한 기관은 56.7%,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를 실시한 기관은 58.6%로 확인돼 응급·중증 필수의료인 뇌졸중 최종치료 제공 역량이 의료기관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뇌졸중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중앙값’은 3시간 28분으로 10차 평가 대비 16분이 단축됐다. 특히 구급차를 이용한 경우 응급실 도착까지 123분(약 2시간) 소요된 반면,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552분(약 9시간)이 소요돼 구급차 이용 시 응급실에 약 7시간 빠르게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85.17점이며, 95점 이상인 1등급 기관은 112기관(41.8%)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돼 있어 지역 내 급성기뇌졸중 의료서비스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뇌졸중은 증상 발생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시간이 환자의 생존과 예후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뇌졸중 환자가 최종치료를 받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의료기관의 치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내용은 평가지표의 경우 △Stroke Unit 구성 여부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허혈성) △입원 30일 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이며, 모니터링지표로는 △구급차 이용률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중앙값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4.5시간 이내)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LI) △건당 진료비 고가도지표(CI) 등 급성기뇌졸중 구조(인력, 시설 등)·과정·결과에 대한 13개로 구성됐다. -
'한국형 일차의료 모델' 한의원이 꼭 참여해야! -
노쇠·근감소증 환자 절반 이상, 소화기 증상 동반[한의신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쇠와 근감소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재택의료 현장의 한의사들은 노쇠 환자의 절반 이상이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을 동반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는 소화기능 개선을 고려한 액상 및 연조엑스 형태의 한의약 기반 제품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김명호 교수 연구팀(김은아·정보름)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담은 ‘노쇠·근감소증 환자의 소화기 증상 관리와 한의약 기반 제제 개발에 대한 한의사 인식 조사(Korean Medicine Doctors’ Perceptions of Gastrointestinal Symptom Management and Development of Korean Medicine-Based Formulations for Patients with Frailty and Sarcopenia)’란 제하의 논문을 ‘대한한방내과학회지’ 제47권 제3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지원을 받는 ‘한의약 기반 식의약 소재 활용 소화기능 개선 및 근감소증 예방 제품 개발 과제(연구책임자: 우석대 한의대 김영식 조교수)’의 일환으로, 산업체 파트너로는 함소아제약이 참여해 한의약 소재의 품질 관리 및 표준화, 임상 적용이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검토와 제품화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김은아·정보름)은 임상 한의사 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참여자 중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를 수행하는 한의사를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Discussion, FGD)를 진행했다. 연구에서는 노쇠·근감소증 환자의 임상 특성과 치료 현황, 제품 개발 요구도를 분석하는 한편 재택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한의약 기반 제품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 결과, 응답자의 51.4%는 진료하는 노쇠·근감소증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이 동반된다고 답했다. 한의학적 변증에선 ‘비위기허(脾胃氣虛)’가 6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사상체질에서는 소음인이 88.6%로 가장 많았다. 또한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현장에서는 체성분분석기 등 장비 기반 평가의 활용이 제한적인 대신, 악력 측정과 종아리 둘레 측정, 신체기능평가를 비롯해 환자의 냉장고와 식생활을 직접 확인하는 생태학적 평가가 실제 진료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이러한 평가 방식이 재택의료 환경에 적합한 실용적인 진단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과 관련해서는 한약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임상적 장애요인으로 조사됐으며, 액상 영양제형과 연조엑스 형태의 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한의사 처방 기반 제품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았고, 적정 비용은 월 5만∼10만원 수준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고령 환자의 소화 기능과 복약 순응도를 고려한 한의약 기반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재택의료 현장에서 실제 진료를 수행하는 한의사들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노쇠·근감소증 환자의 소화기 증상 관리와 한의약 기반 제품 개발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 결과는 향후 한의 재택의료 정책 수립과 한의약 기반 특수의료용도식품 개발, 후속 임상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명호 교수는 “노쇠 환자는 충분히 먹는 것만큼 잘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재택의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 환자에게 필요한 한의약 기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한의 재택의료 모델과 한의약 기반 영양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