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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삼천리의료봉사단, 남북하나재단과 의료봉사 실시

삼천리의료봉사단, 남북하나재단과 의료봉사 실시

지역 탈북민·취약계층 대상 현장 및 방문 진료 통해 인술 전해
박지나 대표 “힘든 일정에도 치료 후 환한 환자 모습에 보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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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삼천리의료봉사단(대표 박지나·친한의원장)은 27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 15주년을 맞은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탈북민 및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지나 대표를 비롯해 한봉희 원장(100년한의원), 김경주 원장(신사임당한의원) 및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윤혜상·강경하 학생, 나순옥 친한의원 실장, 조용선 서울경제TV 영상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의료봉사에서는 특히 출산한 지 갓 한달이 지난 김경주 원장이 참여해 봉사단에 큰 감동을 전해 주기도 했다.

 

이번 의료봉사 현장에서는 지역 탈북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상담과 침·뜸 치료 등 맞춤형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해 봉사 현장 방문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에는 의료진이 직접 방문진료를 통해 건강을 돌봤다.

 

삼천리2.jpg

 

또한 직접 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이은지 본한의원장, 이혜성 상계우리들약국 대표, 남정일 유어메디 대표는 탈북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이밖에 봉사단은 진료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경옥고 및 상비약, 한방파스 등을 전달,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지나 대표는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은 일정상 점심도 김밥 한줄로 해결한 채 허기를 달래고, 봉사 및 방문진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지만, 치료 후 환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환자들을 보니 보람이 한가득 밀려 왔다면서 열성적인 단원들의 참여 덕분에 의료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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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탈북 의료인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봉사단이지만, 현재는 봉사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탈북 출신 이외에도 한의사, 의사, 간호사, 약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 및 단체들이 참여해 활동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지속적인 외연 확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수많은 사회 취약계층과 탈북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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