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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다온한의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김철우 보성군수, 다온한의원 이기승 원장 [한의신문] 보성군은 지난달 30일 다온한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와 통합 돌봄 대상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성군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다온한의원 등은 한의사·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통합 돌봄 체계를 갖춰 방문 진료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재활 진료, 한방 진료 등 재택의료 전반이다. 특히, 장기요양 수급자뿐만 아니라 퇴원 이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과 통합 돌봄 대상자까지 포괄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돌봄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 특성상 재택의료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으며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의료-요양-돌봄이 결합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한·일·대만 침구의학 학술 교류 본격화[한의신문] 1일 대만 중산의약대학(中山醫藥大學)에서 대만 중화침구의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해 대한침구의학회 김재홍 회장을 필두로 백용현 교류기획위원장, 서병관·남동우 부회장, 박연철 학술이사, 장래온 간사, 김연학 연구원 등이 참석해 한·대만 간 학술 교류를 더욱 공고히 했다. 개회식에서 김재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침구의학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며 향후 국제 협력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남동우 부회장은 한국 침구의학의 임상 현황을 소개하며, 최근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약침요법, 매선요법, 침도요법, 레이저침 요법과 이들 치료법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남 부회장은 이를 통해 “침구의학의 학문적·임상적 범주는 앞으로도 충분히 확장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술대회 전야제 환영 만찬에서는 이번 모임의 핵심 의제 중 하나로, 그동안 한·일 중심, 한·대만 중심으로 분절적으로 이뤄지던 국제 학술 교류를 향후 어떻게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일본·대만 3개국 학회 임원진과 회장단은 2027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대만 중화침구의학회를 시작으로 2027년 대만, 차기년도 일본, 그 다음해 한국의 순서로 3개국 공동 학술대회를 순환 개최키로 합의했다. 공동 학술대회의 공식 명칭은 ‘East Asian International Acupuncture Medicine Congress’로 결정됐으며, 개최 방식과 교류 원칙을 담은 구체적인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내용 또한 도출됐다. 해당 MOU는 2027년 대만에서 개최될 공동 학술행사에서 3개 학회 회장단이 공식 서명하는 절차를 통해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동아시아 침구의학을 대표하는 3개국 학회가 정례적이고 구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학술 교류 확대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화침구의학회 정홍강 이사는 “한국의 발전된 한의학 수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3개국 교류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약침, 매선, 초음파 활용 침법 등의 현대화된 침구 치료기술이 대만과 일본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이어 “나아가 전통의학의 발전과 영역 확대를 위해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세명대 RISE사업단, 우즈벡 전통의학 임상센터와 MOU 체결[한의신문]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민석)이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 과학임상센터(센터장 Jamshid Abdullayevich Mirrakhimov)와 국제 교육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충북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교육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국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명대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콘텐츠 개발, 학문적·행정적 지원을,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 과학임상센터는 행정 지원, 교육 인프라 및 자원 제공, 참여자 모집 등을 담당한다.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동서양 본초학이 교차한 역사적·학술적 배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풍부한 약용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의 지원으로 한국 한의학 교육·훈련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한의학 국제 교류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세명대 RISE사업단의 단위과제인 ‘한의 기반 천연물바이오 융복합 산업인재 양성 플랫폼(HIT-Bio 플랫폼)’의 ‘우즈베키스탄 글로벌 스쿨’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HIT는 Hanui Integrated Talent의 약자로, 한의학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의미한다.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물 바이오 분야의 융복합적 국제 교류를 도모했다. 참가단은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 과학임상센터, KOICA 한국 한의학 교육·훈련센터, 농촌진흥청 KOPIA 센터, 타슈켄트 식물원을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 과학임상센터는 중앙아시아 전통의학 연구·임상의 중추 기관 역할을, KOICA 한국 한의학 교육·훈련센터는 현지 한의학 인력 양성을, KOPIA 센터는 해외 농업자원 기술 협력을 담당한다. 아울러 타슈켄트 식물원은 중앙아시아 약용식물 자원의 주요 보존·연구 기관이다. HIT-Bio 플랫폼을 총괄하는 세명대 한의과대학 최수지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글로벌 스쿨을 정례화하고 천연물 기반 융복합 교육의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의협-우즈벡 정부, ‘제약산업 발전 공동협력’ MOU 체결[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공동 실무 TF’ 구성에 합의했다. 한의협은 최근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제약산업개발청을 방문,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제약산업 분야의 촉진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제약산업 분야에서의 지식 및 경험과 기술을 교류하고 제약 제품 생산 역량 개발 및 무역 및 투자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으며, 교육과 임상, 산업 등 각 영역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 단계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할 실무전담체인 ‘한·우즈베키스탄 공동 실무 TF’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한·우즈베키스탄 공동 실무 TF’는 △현행 제도 범위 내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사안 정리 △단계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단기·중기·장기적 과제 구분 △한의약 교육·연수 공동협력 프로그램 구체화 △임상 및 산업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유럽과 아시아 교류의 중심점인 우즈베키스탄을 교두보 삼아 한의약의 세계화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양국의 제약 분야는 물론 전통의학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협은 이에 앞서 2024년 12월에도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과학임상센터와 국제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의약 분야 관련 지식과 정보, 교육과 학술 분야 유대 강화 및 인적 교류와 공동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제40대 대공한협 회장에 유지환 후보 당선…“도전·성장하는 공보의 확립”▲(왼쪽부터) 유지환 회장·권혁진 부회장 당선인 [한의신문] 제40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대공한협) 회장 선거에서 유지환 회장·권혁진 부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앞서 대공한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에 이어 15·16일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단독으로 입후보한 유지환 회장·권혁진 부회장 후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 참여 수 253명 중 찬성 229표(90.51%)를 얻어 당선됐다. 유지환 회장 당선인은 지난해 제39대 법제이사직을 수행하며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해왔으며, 권혁진 부회장 당선인은 지난해에 이어 부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유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중요한 시기에 저를 믿고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도 많은 것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 또한 실감한다”면서 “한의사 활용 범위 확대, 한의약 저변 확장 등 지금 우리 집단이 마주한 현실은 실로 중대한 선택의 순간으로, 어느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한의사로서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중보건한의사는 공공 정책의 실험장과 같은 특수성을 지닌 만큼 한의계가 대공한협에 거는 관심과 기대도 크다”며 “우리의 역할이 진료 업무에만 한정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공한협이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서 항상 국민 곁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헌신해 온 회원들 덕분”이라며 “이번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강화해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도전하는 제40대 대공한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장하는 공보의, 도전하는 한의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유 당선인단은 △회원 권익 보호 강화 △회원 학술 역량 강화 △회원 복지 강화를 3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선 공중보건한의사 권익 보호와 운영지침 개선을 전면에 내세우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대우 문제와 권익침해 사례, 관사 관련 애로사항 등을 대공한협 차원에서 적극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운영지침 개정을 위한 의견 개진과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전 회원 대상 권익 설문조사를 실시해 근무지별 처우와 환경 실태를 조사·분석해 제도 개선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道)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회장이 직접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회원 학술 역량 강화와 관련해선 보수평점 부여 학술행사 확대를 핵심으로, 기존 춘·추계 학술대회 외에도 대공한협 주최 학술행사를 증편해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회원 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강의 무료 제공과 임상술기 워크숍 확대 등을 통해 실전형 교육 기회 강화와 학술단체 교류를 확대해 다양한 술기와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 강화 공약으로는 지역 보건의료지원 참여 기회 확대와 함께 기존 MOU 단체와의 교류 활성화 및 신규 협약 확대를 추진한다. 지역 한의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해 선후배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넓히고, 회원 간 친목과 연대를 도모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음파 등 의료기기 체험·운용 기회를 확대해 공중보건 현장에서의 활용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지환·권혁진 당선인은 오는 3월부터 1년간 제40대 대공한협 회장단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 유지환 회장 당선인 약력 · 제39대 대공한협 법제이사 · 충북 진천군 문백보건지소 근무 · 세명대 한의대 졸업 · 경희대 한의과대학원 재학 중 · 대한한의사협회 공소위 위원 ·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 권혁진 부회장 당선인 약력 · 제39대 대공한협 부회장 · 제38대 대공한협 총무이사 · 전남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근무 · 동신대 한의대 졸업· 영덕군수 보건공로 표창 수상 ·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
유전체 등 분석해 한의 정밀의료 실현 이끈다[한의신문]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19일 원광대학교병원 일원홀에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마크로젠과 함께 유전체 기반 한의 정밀의료 실현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활용한 한의 정밀의료의 교육·연구·임상 적용을 활성화하고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한의 정밀의료 서비스 모델 구축 및 임상 적용 △한의학 및 통합의료 분야 공동 연구와 국책 과제 수주 △정밀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 교류 △연구 시설과 데이터 분석 기술의 상호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 현장을 보유한 원광대 한방병원과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원광대 한의과대학, 글로벌 유전체 분석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마크로젠의 협력을 통해 한의학 기반 정밀의료 연구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전병훈 원광대학교 글로컬 부총장은 “대학의 보건의료 역량과 마크로젠의 최첨단 바이오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정밀의료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병원 중심 치료를 넘어 셀프케어·화이트케어로 확장되는 헬스케어 트렌드 속에서 한의의료와 첨단 진단기술의 융합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유전체 분석 기술의 비용과 접근성 장벽이 낮아지고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 개인 맞춤형 유전정보 활용이 본격화되는 시대가 열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의학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체·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정밀의료 사업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와 임상 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한의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0일 강남구한의사회(회장 박재현)을 비롯해 강남구 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관내 의약단체와 ‘강남구 통합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 안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강남구는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이어가도록 한의약-의료-치과-의약-간호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와 의약단체들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각 전문 분야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지원 서비스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이 살던 곳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하고 존엄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역 의료단체와 함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병원에서 집으로, 치료에서 일상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회장은 “오는 3월부터 통합돌봄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한의계에서는 방문진료 등을 중심으로 큰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강남구한의사회에서도 통합돌봄에서 한의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대구한의대, K-MEDI로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나서[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마카오 세인트조셉대학교(University of Saint Joseph, 이하 USJ)와 손잡고 K-MEDI 기반 글로벌 산학·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USJ를 방문해 한의학을 축으로 한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협력과 전통의학·헬스케어 융합 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교육·연구를 넘어 공동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진출을 포괄하는 실질 협력 구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고령친화 헬스케어 공동 연구 △식품·화장품 등 융합 산업 연계 사업화 △학생 교류 및 복수학위제(Double Degree) 도입 △포르투갈어권 국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에는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송지청 국제교류처장 등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USJ측에서는 알레한드로 살세도 행정부총장 겸 총장 대행과 장서광 대외협력·기관발전 부총장, 채지명 기관발전처장, 파울라 모타 국제교류처장이 자리했다. 변창훈 총장은 “마카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거점이자 포르투갈어권 국가로 확장할 수 있는 관문”이라며 “USJ와의 협력은 K-MEDI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USJ측은 스마트 노인 헬스케어 연구, 지역사회 건강 프로젝트, 평생학습, 세포 영양 및 장수 연구 등 고령화 대응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및 산업 연계 협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양 기관은 마카오를 거점으로 한 전통의학 산업 확장, 고령 인구 대상 헬스케어·AI 기술 융합, ‘Smart Aged Care’를 핵심으로 한 다자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와 USJ는 향후 MOU 체결과 단계별 협력 로드맵 수립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 구축,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부산대 한의전·자생한방병원(해운대·부산) 한의임상교육 협력 구축[한의신문]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우)과 해운대자생한방병원·부산자생한방병원은 7일 해운대자생한방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임상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우 원장을 비롯해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 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 등이 참석해 자생메디컬아카데미와의 ‘한의임상교육프로그램 운영협의체’를 결성했다. 이와 관련 신상우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학생과 전공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임상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한의임상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은 자생한방병원 소속 전문의의 지도 아래 임상 실습 기회를 얻고, 자생한방병원 전공의들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운영하는 졸업 후 술기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기관 간 임상교육 연계 운영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은 대학 임상교육과 졸업 후 술기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이 구축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의임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심평원 전북본부,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재학생 대상 현장 실습[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이하 전북본부)는 5일부터 9일까지 1주일 간 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재학생 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기관 소개 및 채용 정보 안내 △국민건강보험제도와 심평원 주요 업무(심사·평가)의 이해 △전북본부 ESG경영 추진 현황 △최근 입사 직원의 취업 전략 멘토링 등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전북본부는 전주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2021년부터 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운영해 왔다. 올해 현장실습은 보건관리학 전공과 연관된 심사 업무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기관의 역할과 실제 현장 업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문경아 본부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전공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본부는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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