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육 공간 부족해 수업 어려워···한의대 인프라 활용해 문제 해결”
[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양방의료계가 2026년 의대생 모집 정원을 0명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의과대학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줄이고, 이로 인해 남는 한의과대학의 공간을 의대생 교육공간으로 활용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의사협회 회장이 내부 회의 중 ‘2026학년도에는 의대생을 한 명도 뽑지 말아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배경에는 의대생 휴학과 증가로 인한 교육공간 부족이 의과대학들의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
- 하재규 기자
- 2025-03-13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