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금)
'확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천년 한의약!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대구한의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등 한의계 여러 단체들이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서는 120여개의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해 한의약 산업 및 의료, 연구 분야 등 ...
"자, 좌우로 고개를 돌려보시고, 위, 아래로도 크게 움직여 보시고요. 어지럼증에 차이가 있나요?" "둘 다 어지럽습니다." "혹시 이명이나 기립성 저혈압이 있나요? 평소 두통은요? 너무 어지러워서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은요? 고혈압이나 당뇨는 없으시고요? 팔, 다리 힘 빠지는 것도 없지요?" "그런 증상은 없습니다." "코로나 앓고 나서 이석증 생긴 분들이 많은데요.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신경을 건드린 탓에 생긴 후유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생활하기보다는 전정재활운동을 해 주는 ...
보건당국이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정신건강증진시설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시설’은 정신건강복지법상 정신의료기관·정신요양시설·정신재활시설을 통칭하는 용어다. 대표적인 밀집·밀접·밀폐(3밀) 기관으로 감염에 취약하고, 확진자 발생 시 연쇄 집단감염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특징이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강원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경추성 두통·교통사고 환자 치료(정다운 더나은침연구소장) △코로나19 처방 및 백신 이상반응 치료(이원행화접몽한의원 이원행 대표원장)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보건복지부)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모든 과목 수강 시 보수교육 평점 4점이 됐다. 더나은침연구소 정다운 소장은 경추성 두통의 정의와 주된 특징을 소개하고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상적 진단기준을 제시했다. ...
한의학이 상한론, 온병 등 한의학적 배경을 활용해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됐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26일 북한의 코로나19 발표 이후 보건의료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북한 코로나19 확진, 46일에 대한 이해-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시 중구 소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 및 유튜브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보건의료 정책 및 방향 변화, 확진자 ...
통계청의 코로나19 시기 초과사망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의 사망자 수는 3만30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사망자 수 2만3362명보다 9663명(41.4%)이 늘어났다.통계청은 이 같은 초과사망 원인을 코로나19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초과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확진검사 미실시 사망 △코로나19 합병증 또는 후유증 사망 등을 꼽았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이라는 상황과 달리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합병증 내지 후유증을 앓고 있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단체 등과 손 잡고 북한이 코로나19 상황을 발표한 지 40일째인 22일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의협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북한 코로나 발생 공개 40일- 남과 북, 무엇을 어떻게 협력해야 하나?’ 주제의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북한의 코로나 현황과 향후 남북 협력 방향(신영전 ...
비대면 한의약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94.4%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93.8%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급성감염병 치료에 한의진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작년 12월 22일부터 올 4월 15일까지 운영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진료 받은 8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한의진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한데 따른 것이다(Google form을 활용하여 문자로 발송, 익명으로 진행-유효 응답자 수 1,839명, 응답...
북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남북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6일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북 교류협력단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단체연합)은 북한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북한 코로나19 확진, 46일에 대한 이해·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과 유튜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보건의료 ...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논문 중 주목할 만한 임상논문을 소개한다. 최준용 부산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연구센터 KMCRIC 제목 COVID-19에 대한 연화청온(連花淸瘟) 캡슐의 부가적 효과- 2주만에 대상자 모집이 끝난 대규모 다기관 무작위 연구 서지사항 Hu K, Guan WJ, Bi Y, Zhang W, Li L, Zhang B, Liu Q, Song Y, Li X, Duan Z, Zheng Q, Yang Z, Liang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