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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여름, 지친 어르신에게 도움 되길”[한의신문] 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이 23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을 찾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한방소화제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상비약 중 하나인 소화제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건강강좌 시 예전보다 나눔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진행됐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이번에 후원받은 1000개의 한방소화제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염선규 병원장은 “최근 들어 기능성소화불량 증세를 호소하면서 진료실을 찾는 어르신들이 부쩍 늘고 있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면서 체력적으로도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상비약으로 한방소화제가 도움이 될 것 같아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숙 관장은 “지난 여름 건강강좌에서 말씀드렸던 관내 어르신들의 어려운 상황을 잊지 않고 선뜻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청주필한방병원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주필한방병원은 개원 이후 건강강좌, 의료봉사, 생필품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기관인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
청주필한방병원, 청주시체육회와 업무협약[한의신문] 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과 청주시체육회(회장 김진균)가 21일 업무 협약을 맺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시체육회 김진균 회장, 김홍년 수석부회장, 신승진 부회장, 이준구 사무국장, 박용식 체육지원과장, 남기신 생활체육과장을 비롯해 태권도,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육상, 복식 등 청주시체육회 소속 40개 종목의 단체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청주필한방병원에서는 염선규 병원장, 김용선 행정이사, 이태훈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주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청주시 지역 보건의료환경 개선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생활체육활성화 및 유소년 체육인 지원 등을 위해 청주필한방병원에서 기부한 체육발전기금 2000만원을 40개 정회원 단체에 교부할 예정이다. 이날 김진균 회장은 “엘리트 체육인 육성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큰 결정을 해주신 염선규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가 필수적인 만큼 청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해주시는 40개 단체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청주시체육회와 청주필한방병원 모두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염선규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자는 뜻을 세우고 병원을 개원한지 벌써 5년차가 됐으며, 그동안 많은 청주시민들께서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올해 초에는 청주시한의사회장이라는 중책도 맡게 됐다”며 “청주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엘리트 체육인 양성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청주시체육회를 도와 청주시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염선규 병원장, 제28대 청주시한의사회장 취임[한의신문] 20일 청주시에 소재한 S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된 청주시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장이 제28대 청주시한의사회장으로 취임했다. 염선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김진균 회장님을 비롯한 제27대 집행부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담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수많은 인재들이 모인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염 회장은 이어 “한의학의 과학화‧세계화‧대중화를 위한 큰 목표를 가지고 청주에서 병원을 개원한지 4년 차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청주시한의사회 회원들은 물론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선규 회장은 지난 2021년 ‘한의학의 과학화·세계화·대중화’라는 큰 목표 아래 청주필한방병원을 개원하고 진료 중이며, 그동안 충북한의사회 정책기획이사로 회무에 참여해 왔다. 또한 개원 이후 꾸준히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건강강좌, 진료서비스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물질적‧의료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공적 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4년 보건의 날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염선규 청주시한의사회장 약력> · 청주필한방병원 병원장 · 現 충북한의사회 정책기획이사 · 前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무원장 · 前 강남자생한방병원 TA센터 원장 · 20사단 의무대 한방과장 · 705특공대 연대군의관 · 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수료 · 자생한방병원(강남) 일반/전문의 과정 수료 · 대한통합암학회 인정의 ·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 제52회 보건의 날 충청북도지사 표창 -
“한의학 발전 및 의권사업 강화 위한 회무 집중”[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정구)는 24일 청주S컨벤션 신관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예산 1억7703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이승우 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의대정원 이슈와 함께 4월에 있을 총선이 최대의 관심사인 가운데 우리 한의계 내부적으로는 대한한의사협회의 회장·수석부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모쪼록 후보자들이 일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원하는 바를 실행해 한의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한의계의 어려운 상황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현실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제형 변화를 통해 현대인들이 한약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고, 급증하는 치매환자들의 치료와 관리에 한의계가 적극 나서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고민하고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2024년은 충북한의사회 33대 집행부의 마지막 해”라면서 “임상 및 재태크 교육 등 회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준비하는데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23년은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판결과 함께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한의약 재도약의 원년이 된 역사적인 한 해였다”며 “협회는 이같은 성과들을 실질적인 이익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회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올해는 지난해 마련된 한의약 재도약의 발판들을 기반으로 한의약이 하늘 높이 웅비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한 해 충청북도는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충청북도를 위한 특별법 통과와 함께 청주에는 광역철도가 지중화 되는 쾌거가 있었다”며 “충청북도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한의사 회원분들께서도 많은 도움과 조력 부탁드리며, 충청북도도 오송 한의임상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우택 국회부의장(국민의힘·충북 청주시상당구)과 도종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북 청주시흥덕구)이 축사를 통해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충북한의사회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으며, 황현구 충청북도정무특보, 조덕진 충청북도기획관리실장,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칙 개정의 건 △지부사업 참여 우수회원 지원 변경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건 △납부우수회원 연회비 선납할인 적용의 건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선정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4회계연도에 진행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한의의료 질서 확립을 위해 중앙회의 정책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계 당국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진료상 야기되는 불의의 의료사고에 대한 부당한 피해를 해소하고, 의료법규에 대한 인식을 통해 선의의 피해를 방지해 회원들이 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의학 발전 및 의권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더불어 회비 체납이 없는 납부 우수회원들에게 회비 납부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회원의 회비 납부의지를 고양하고자 2023회계연도 지부회비까지 완납한 회원에 대해 2024회계연도 지부연회비 28만원 중 6만원을 선납할인 적용키로 했다. 한편 이날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지사표창: 충청북도한의사회 최원근·배용주 부회장, 이영종 정책기획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표창: 김승배 원장(아침한의원), 연준 원장(광제한의원), 김규민 원장(해동한의원), 양동원 원장(동원한의원), 최수지 원장(농촌진흥청) △충청북도한의사회장표창: 김혜경 원장(청주필한방병원), 김찬영 원장(단양경희한의원), 김현덕 원장(경희본한의원) △대한한의사협회장감사패: 조덕진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
청주필한방병원-청주중앙여고, 지정병원 진료협약 체결[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청주필한방병원(원장 염선규)이 11일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이미숙)와 테니스부의 건강 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테니스부로 등록된 선수에게 △한·양의의료서비스 제공 △도핑방지 자문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염선규 원장은 “청주중앙여고의 테니스 선수들이 운동 중 부상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테니스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숙 교장은 “테니스부 창단 3년째로 접어든 우리 학교의 체육영재 육성을 위해 의료지원을 결정해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필한방병원과 서로 적극 협력하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장이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로 국회에서 개최된 ‘2023 제5회 국회 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윤재옥, 이하 포럼)은 국회가 적극 나서 국민과 함께 생명존중ᐧ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회의원 59명이 참여해 출범한 연구모임이다. 포럼에서는 국민들의 생명존중·자살예방에 대한 의식 함양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의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매년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정구)의 추천을 받은 염선규 병원장은 연 20회 이상의 어르신 대상 건강상담, 건강강좌 및 진료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 활동과 더불어 청주시, 충북한의사회, 청주복지재단 등과 함께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발전 및 개선을 위한 공적활동 참여 등 다수의 공적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염 병원장은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병원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주신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왔고, 이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해온 것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수상이 앞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더욱 기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필한방병원은 충북한의사회·청주복지재단 등과 연계해 2022년부터 매월 1∼2회씩 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가경노인복지관 등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물질적·의료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
청주필한방병원, 저소득층 노인 대상 의료봉사 실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이 23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과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인해 후원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염선규 병원장이 관내 복지관에 기여할 방안을 찾으면서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한 50박스 상당의 라면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염선규 병원장, 김하림 원장 등을 비롯해 총 7명의 청주필한방병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의료봉사를 통해 70여 명의 노인들에게 건강상담과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염선규 병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꼭 필(必)요한 병원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필한방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1∼2회씩 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25곳에서 8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 및 한의진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
충북한의사회, 장수복지회관서 한의 의료서비스 지원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정구)가 14일 백곡면 장수복지회관을 방문, 한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백곡면 장수복지회관 개관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행사로, 이날 봉사에 참여한 충북한의사회 회원들은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더불어 따뜻한 한의학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충북한의사회 이정구 회장·안희빈 총무부회장·염선규 정책기획이사와 함께 청주필한방병원 김혜경 원장 외 직원 6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지민 진천군보건소장도 방문해 충북한의사회의 활동을 격려했다. 충북한의사회는 면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침, 약침 등 전문적인 한의 진료를 통해 평소 앓고 있는 질환들에 대한 치료는 물론 성심 어린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평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약적 건강법 등을 설명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구 회장은 “백곡면 장수복지회관 개관 이후 첫 공식행사를 충북한의사회가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허준 선생의 ‘인술제민(仁術濟民)’ 정신을 지역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충분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내 어르신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진행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충북 지역 사회의 복지와 행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필한방병원·박군, ‘올바른 분리수거’ 친환경 캠페인 진행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과 트롯 특전사 박군이 친환경 캠페인을 위해 힘을 합쳤다. 필한방병원은 지난해부터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필(必)환경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전시 거주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인간과 자원 등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공모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필한방병원·물포럼코리아가 공동주관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필(必)환경’랩-노래공모전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필한방 네트워크 전속모델인 박군(본명 박준우)과 함께 제작한 영상을 활용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나서며, 필한방 네트워크를 함께 구성하고 있는 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과 충무로필한의원(대표원장 이현호) 등도 함께 참여한다. 올해 진행되는 ‘필(必)환경 캠페인’의 주제는 분리수거로 물티슈, 음식물 봉지, 아이스팩, 컵라면 용기, 문구류, 채소 뿌리 등 일반 시민들이 분리수거 하는데 헷갈리기 쉬운 생활쓰레기들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공익 목적의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각 주제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현재 필한방병원 네트워크의 유튜브 채널 ‘필한방TV’에 ‘박군과 함께 하는 멈춰!’ 시리즈로 1편과 2편이 공개된 상태로, 곧 다른 주제들도 매주 1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윤제필 병원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미래의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남겨주기 위해 꾸준하게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당 영상을 공익적으로 활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한방병원은 지역에 상관없이 분리수거 홍보영상이 필요한 아파트·공동주택의 공동이용 공간에 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영리 목적을 위한 개인·단체의 활용 및 무단전재 등의 행위는 엄격히 제한된다. 해당 영상 활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번 캠페인의 운영사인 필홀딩스(042-336-1022)로 하면 된다. -
필한방병원 홍보대사에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필한방병원(대전), 청주필한방병원, 충무로필한의원 등 필한방병원 네트워크 홍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필홀딩스가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필한방병원 관계자는 "박군은 특전사 출신으로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 “이러한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필한방병원의 이미지와도 잘 부합할 것으로 생각하여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한 “환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Fill)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Feel)을 주며 마음(心)과 마음(心)을 나누는 평생 건강의 벗,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必)요한 병원으로 함께하겠다는 병원의 철학과도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릴 것이라 판단했다”며 ”촬영 당일에도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것을 보며 주치의가 돼 왕성한 활동을 돕고 싶다는 마음마저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한방병원 네트워크는 ‘한의학의 과학화’, ‘한의학의 대중화’, ‘한의학의 세계화’를 모토로 한 한방병원 브랜드로 근골격계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통증, 면역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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