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첩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7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가 민형배 의원(무소속)과 광주시 공공의료원 한의과 개설 등 한의계 현안을 다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박수기 신임 광주시의원도 참석했다. 지난 25일 열린 간담회에서 김광겸 광주한의사회장은 "6월 광주시의회에서 신수정 의원이 시의료원 조례에 '한방 진료 및 한방 보건지도'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의사협회 측의 강한 반발로 보류된 상태"라며 "현재 시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한 위원회에 다수의 의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한의사는 참여가 배제된 상태로 한의사회, 치과의...
양천구는 내달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산후회복 및 치료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는 ‘다둥이맘 산후 회복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둥이맘 산후회복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회복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신체기능 회복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해 다자녀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관내 한의원 및 산부인과 28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인 산후회복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여성 중 7월1일 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내달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산후회복 및 치료 관련 의료비를 지원하는 ‘다둥이맘 산후회복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둥이맘 산후회복지원사업’은 관내 한의원 및 산부인과 24개와 연계해 출산여성의 산후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산후 회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시작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동대문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여성 가운데 내달 1일 이후 셋째아 이상의 출산모이며, 신청시에는 국민행복카드의 임신·출산 진료비를 모...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한의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동대문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중 지역아동센터와 가까운 한의원을 1대 1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한의원 12곳이 참여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아동들 중 참여를 원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
서울 강북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능력을 향상시켜 자연임신 및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민으로, 법적 부부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도 신청 가능하다. 이에 강북구는 올해 난임부부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부부 중 여성이 만44세 이하(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국가로부터 난임부부 ...
여론조사와 실태조사가 중요한 이유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한의계는 유의미한 두 가지의 조사 결과를 받아든 바 있다. 하나는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며, 또 다른 하나는 보건복지부가 한의의료기관과 한약 조제·판매 기관 3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한약 소비의 전반적인 실태조사’다. 리얼미터의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한의사가 현대 진단의료기기...
“제8회 지방선거가 끝나면 도의회가 새로 구성이 됩니다. 조속히 한의약 육성 조례가 제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36대에 이어 제37대 회장으로 새롭게 출발한 이병직 경상남도한의사회 회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반드시 이뤄야 할 최우선 순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난임 조례가 통과됐지만 한의약육성 조례 제정은 아직 남아있다”며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결속과 지혜를 모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임에 성공할 수 있던 비결에 대해 묻자 “...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과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지난 2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명예회장협의회(회장 최환영)에 참석해 2021년 4월 제44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부터 지난 1년간의 회무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최환영 명예회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던 초창기에 한의사들의 참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지난 2년간 감염병 질환을 관리하고, 치료하는데 한의사들이 배제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최 명예회장은 또 “이후에 코로나 감염병...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이하 제주한의사회)가 회관구입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의 '2022년 1회 정기이사회‘를 지난27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관구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상기 전임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관구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홍보와 관련해서는 KBS, MBC, tvN, 제주교통방송 등에 문의 후 진행하기로 했다. 지부 보수교육은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인천, 강원 등 3개 지부와 온라인으로 공동 실시할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경추성 두통, 교통사고 ...
국내 한의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한의 분야 우선 개선사항으로 ‘보험금여 적용 확대’를 꼽았다. 또 ‘국민에게 한의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또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한의진료 및 처방, 한약 조제(판매), 탕전 이용 및 한약재 구입현황 등을 담은 ‘2021 한약 소비의 전반적인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2008년 이후 3년 주기로 실시됐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주기를 2년으로 단축, 2021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