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9 (일)
'대통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근 환자가 앱을 통해 원하는 의약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개발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에 대해 “플랫폼 위주가 아닌 환자와 의사를 우선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방향’ 정책세미나에서 고형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제도화는 대면을 어떻게 비대면으로 잘 구현할 지에 맞춰져 있지 플랫폼 업체는 직접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환자의 선택권과 의사의 진료권이 보장되는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승희 전 의원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 학장을 각각 인선했다. 이번 인선은 모두 여성이 발탁됐다. 서울 출신인 김승희 전 의원은 1954년생으로 식품약리 분야 전문가로서 경기여고,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 미국 노트르담대 화학 박사를 수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처의 주요보직을 맡았고 2015∼2016년 식약처장을 거쳐 20대 국회에서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대통령실은 김승희 전 의원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고 여야 협치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23일 후보자 사퇴를 선언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는 43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지는 20일 만이다. 정 후보자는 이날 늦은시각 복지부 입장문을 통해 "수많은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행위가 밝혀진 바가 없으며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들의 제시를 통해 이러한 의혹들이 허위였음을 입증했지만 이러한 사실과 별개로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제기되고 있고 그러한 지적에 대해 겸허하...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기획·정책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 한의계 현안에 대한 주요 정책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협회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마련된 정책 제안이 발전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부회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의계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면 입법이나 제도화하는 과정에 도움...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에 한의계에서는 몇 명이 정계에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의사는 모두 5명으로 광역의회 4명(이세연, 윤영희, 이명규, 조옥현 ), 기초의회 1명(문규준) 등이다. 첫 정계 진출을 시도하는 정치 신인부터 재선 및 5선에 이르기까지 지역 의회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이세연 후보, 서초 3선거구서 첫 도전 이세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부회장(51·사진)은 서울 서초구 제3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보건의약인은 총 61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 후보로 등록한 보건의약인은 모두 61명인데, 이 가운데 한의사 5명을 비롯 의사 8명, 치과의사 7명, 약사 14명, 간호사 27명 등이다. 선거별로는 광역단체장 1명, 시장과 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9명, 광역의회 22명, 기초의회 25명, 교육감 1명,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3명 등이다. 한의사들의 출마 현황을 살펴보면 이세연 현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부회장(51)은 서울시의회 의원(서울 서초구제3선거구...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새 정부 초대 질병관리청장으로 백경란 성균관대학교 의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백 신임 청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해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유행기에 정부의 방역정책 자문으로 활동키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가 인선됐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교수를 인선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서울대병원 기획부실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평소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정기적으로 대통령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4일 회관대강당에서 제2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한의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와 관련한 행정소송에 대한 보고 및 대처 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임상연구센터 부지 매입을 위한 ‘한의과학임상연구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사업 결과 공유 등 한의계 주요 현안을 점검한데 이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앤데믹으로 치닫고 있어 평범한 일상으로 전환할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한의계의 입장에서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사의 역할이 존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문케어)’ 정책을 통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주력했다. 이로 인해 국민의 부담이 큰 이른바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는 성과를 냈다. 한의약 분야는 추나 급여화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수가체계 및 적용 범위 등에 있어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개선해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