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재난특별위 “한의약의 심신의학적 치료, 재난 현장에 큰 역할”
[한의신문] 경상북도 대형 산불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가 한의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 재난특별위원회(위원장 정유옹)와 보건복지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이 재난지역에 급파, 시설 점검 및 긴급지원에 나섰다. 이재민의 상당수가 화재 및 대피에 따른 근골격계·호흡계 이상 등의 신체적 증상 외에도 불안, 우울감, 불면 등 심리적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한의사회는 27일부터 △안동실내체육관 △안동다목적체육관 △길안중학교 △영덕국민체육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진보...
- 강현구 기자
- 2025-03-3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