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금)
'눈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제철에 맞는 음식을 한의학적 관점으로 접근한 ‘텃밭에서 찾은 보약’을 소개합니다.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권해진 원장은 9년째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권해진 래소한의원장, 우리동네한의사저자 1월에는 텃밭에 나가서 할 일은 없지만 집 안에서는 손이 바쁩니다. 콩과 식물은 밭에서 거둬들였다고 갈무리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콩깍지가 건조되어 콩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널어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에 살면서 텃밭을 하니 그렇게 널어둘 장소가 없습니다. 하는 수 없이 큰 소쿠리에 콩...
편집자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밝은눈한의원 박용신 원장이 눈병의 백과사전이라 말할 수 있는 한의약 눈병 옛이야기 풀이를 출간했다. 본란에서는 무려 1617쪽에 이르는 방대한 연구 및 임상 논문과도 같은 한의약 눈병 옛이야기 풀이의 저술 이유를 들어봤다. - 한의약 눈병 옛이야기 풀이는 어떤 책인가? : 한의약에서는 오랫동안 눈병을 치료해왔다. 하지만 지금 한의사들에게는 낯선 분야이기도 하다. 우연히 색각 이상을 치료하게 되면서 눈병에 관심을 가졌다. 눈병을 진료하는 틈틈이 눈병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였고, 그 결과물...
한의약에서는 오랫동안 눈병을 치료해왔다. 하지만 지금 한의사들에게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낯 설은 분야이다. 눈병을 진료하는 틈틈이 눈병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였고 한문으로 쓰였던 이 책들을 우리말로 풀어쓰면서 나름의 생각을 조금 덧붙였다. 말은 생각함을 붙박기 때문에 한문으로 이루어진 모든 글을 최대한 우리말로 풀어냈다. 그래서 병명과 생리, 병리 용어를 모두 우리말로 바꿨다. 그래야 우리 의학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지금 이 시대에 녹여냈다. 목차 두루...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이하 공정위)는 소비자들이 무좀약 등을 안약으로 오인해 눈에 넣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황사·미세먼지 등의 환경요인 및 안구질환 치료 목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여름철에는 유행성 눈병 등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난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원과 공정위가 최근 3년(2018∼2020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52건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사진설명= 지난 3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엄태준 이천시장 등이 경기 이천시 모가면 호우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청 제공]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장마가 지속되고,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5일 밝혔다.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 (前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1월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한 거주의 중국인 여성(35)이 공항 검역소에서 증상이 확인되어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후 신종코로나 확진을 받은 날이 1월20일이었다. 그리고 이 환자는 2월6일 완치판정(△체온이 3일 연속 정상을 유지해야 함 △호흡기 증상에서 호전이 있어야 함 △흉부 염증이 사라져야 함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시행한 핵산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함)을 받고 무사히 퇴원을 했다. 국내 신종코로나 ‘환자 1호’의 짧은 경과보...
한의치료로 안질환 예방 및 환자 상태 호전…예방수칙 철저한 준수 필요 [caption id="attachment_402139" align="alignleft" width="3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caption]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지하 질본)가 전국 92개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표본감시(안과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유행성각결막염 의사...
질본,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당부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2014년 이후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해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에 따르면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지난 8월 28일일부터 9월 3일까지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8명으로 35주(8.21~8.27) 27.9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0-6세 연령군이 149.0명로 가장 많았고 7-19세...
질병관리본부, 개인위생 철저 당부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에 철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질본에 따르면 지난 4월10일부터 4월16일까지(제16주)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3.1명으로 15주에 보고된 2.8명보다 증가했으며 12주(3월 13일~3월 19일)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행성 눈병의 구체적인 인...
[한의신문=김승섭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식중독 예측지도'를 개발해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iN(http://hi.nhis.or.kr/)'을 통해 제공되는 '식중독 예측지도'는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식중독 발생 정보, 기상·환경정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빅데이터 등을 융합해 누구나 알기 쉽게 지역별 발생 위험정보를 시각화, 지도형태로 보여준다. '식중독 예측지도'의 주요 서비스는 시·군·구 단위로 당일 기준 2일 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