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토)
“의대 정원의 획기적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병행 추진하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에서 의대 입학정원을 현행 3000명 수준에서 500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의사 충원방안의 본격적인 논의를 환영하는 한편 부족한 필수의료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의료인력을 대폭 확대하되, 공공의료기관에 근무할 의사를 별도로 양성하는 공공의대 신설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2일 성명 발표를 통해 “의대생 500명을 증원하는 방안으로는 20년간 적체된 의사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며 “당청의 검토안대로 ‘22년부터 의대 정원 5...
- 강환웅
- 2020-06-02 1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