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는 사는데 건강하지 않다” 초고령사회 한국의 과제
[한의신문] “기대수명 82.7세, 건강수명은 70.6세… 오래 사는 만큼 건강하게 살아야” 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 기념 학술포럼이 ‘100세 시대, 건강수명의 미래를 논하다’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건강수명’ 문제에 대해 학계와 정책 당국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OECD 국가 평균보다 높지만, ...
- 주혜지 기자
- 2025-04-0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