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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8일 (목)

한의전 현안 해법 마련에 주력

한의전 현안 해법 마련에 주력

올 3월 개원한 부산한의학전문대학원이 한의학통 학자인 이원철 초대원장을 맞이한지 두달남짓한 기간 외형적으로는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당장 한의전 입학적성시험체계 정립, 커리큘럼, 부속한방병원, 임상센터, 교수요원 확보, 한의학전문대학원 모뎀텀 작업 등은 지속적인 해결 과제들이다.



여기에서 단순비교할 순 없겠지만 지난 94년 설립된 한국한의학연구원의 경우 불과 36명의 인원으로 출발했으나 역대원장들의 노력으로 설립 15년이 지난 오늘날 200여명의 연구요원을 확보하는 등 한방바이오퓨전연구를 비롯 다양한 국책 R&D사업을 도맡아 추진하는 중추 출연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는 사정이 다르지만 지난 14일 민간기업 이수건설은 첫 해외사업 수주에서 리비아 정부로부터 무려 4억2500만달러 규모의 주택건립공사를 따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전적으로 대우건설에서 몸담아왔던 리비아통 임원을 이수건설 해외사업이사로 영입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올 한해 10억달러 이상의 해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아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임원 한 사람의 역능이 한 기업을 순식간에 년 1조원의 해외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원철 초대원장은 동국한의대 교수 및 한방병원장, 한의학회장 등을 역임한 학자통으로 평생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바 그의 역할은 분명 한의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틀림없다.



두달 남짓한 기간 교수요원 양성 등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있지만 분명한 것은 최고 책임지도자의 역할은 오히려 복잡다난하게 얽혀있는 의미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하나 구체적 해법을 마련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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