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의학 비전 정책백서 발간

기사입력 2007.12.26 09:4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32007122635185-1.jpg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20일 제3회 상임이사회를 개최,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 발전 과제와 전망을 담은 정책백서를 다음 달 말까지 출간 완료키로 한 것을 비롯 원유 유출로 고통받고 있는 태안군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김정곤 회장은 “벌써 임기 2년간의 종착역이 눈 앞에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묵묵히 서울시한의사회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임기를 마치는 시점에서 한의학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해결 과제는 무엇인지, 또한 어떤 방향으로 나갔을 때 효과적인 한의학 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정책백서’ 제작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총무·정책기획·홍보·학술·법제·국제·약무·의무·보험위원회 등 각 위원회 직능이사별로 지난 2년동안 추진했던 사업 평가와 더불어 미결 과제 및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는 각각의 사업 현황에 대한 평가 및 해결 과제를 담은 정책백서 초안을 이달 말까지 정책기획위원회에 전달, 다음 달 말까지 ‘서울시한의사회 정책백서’가 발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2008년도 각 구 분회 정기 총회 일정을 확인하는 한편 서울시한의사회 신년도 정기총회를 2월 23일(토) 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회 사무처 직원과 분회 사무국장의 정례 간담회를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개최, 서울시회 사무처와 분회의 유기적인 회무 연계를 통해 회무 효율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