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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2일 (금)

김호철 경희대 한의대 교수, SCO 전통의학 포럼서 기조연설

김호철 경희대 한의대 교수, SCO 전통의학 포럼서 기조연설

‘전통의학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위한 iMED 플랫폼’ 주제 발표
한국 한의학의 과학적·산업적 성과를 국제 무대서 공유한 계기

김호철 교수(경희대 한의대 본초학교실·㈜뉴메드 대표이사)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상하이협력기구(SCO) 전통의학 및 전통의학산업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전통의학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위한 iMED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SCO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 및 각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통의학 산업의 국제 협력 심화와 상생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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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전통지식의 과학적 검증, 표준화된 원료 개발, 엄격한 임상시험, 산업화를 아우르는 iMED 플랫폼 모델을 통해 전통의학을 세계적 공공재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교수는 “전통의학의 언어를 과학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유효성·무독성·규격성을 갖춘 원료 개발과 데이터 기반 검증이 산업화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주제토의 세션에서는 한국의 한의학교육 제도를 상세히 소개하는 등 한의학의 과학 교육 및 국제적 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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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강서중의약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에서는 차세대 연구자들에게 한의학 연구의 방향성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세계약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세계약선학회(World Medicinal Food Society Conference)에도 한국대표로 참여해 축사를 전하고, 한국 약선(藥膳)의 전통과 산업화 경험을 발표했다. 

 

김 교수의 이번 일정은 전통의학과 약선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함께 한국 한의학의 과학적·산업적 성과를 국제무대에서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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