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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

한국재택의료협회-한국보건의료정보원, 통합돌봄 활성화 위해 맞손

한국재택의료협회-한국보건의료정보원, 통합돌봄 활성화 위해 맞손

‘환자 중심 통합돌봄 실현’ 위한 보건의료정보 연계 협력 강화
김종희 회장 “의료진의 데이터 활용 능력, 통합돌봄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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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한국재택의료협회(회장 김종희)는 4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과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보건의료정보와 재택의료의 실질적 연계를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 질 제고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화사회 속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재택의료협회는 재택의료 분야 실무 경험과 현장 요구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 설계와 보건의료정보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정보 서비스(건강정보 고속도로, 진료정보교류, 나의건강기록 앱 등)-재택의료 현장 연계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위한 맞춤형 돌봄 모델 공동 개발 및 전국 확산 △재택의료 종사자 및  통합돌봄 인력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디지털 보건의료 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에 한국재택의료협회는 △재택의료 현장의 보건의료정보 활용 결과 실증적 피드백 제공 △‘나의건강기록’ 앱 현장 활용 및 의료진 대상 홍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등 공공 보건의료정보 서비스 활용 교육 기획·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희 회장은 “통합돌봄의 핵심은 의료진이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와 보건의료정보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만드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재택의료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염민섭 원장은 “통합돌봄의 주요 기반인 재택의료센터가 보건의료정보 서비스를 활용하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택의료센터와 보건소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기관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한국재택의료협회는 ‘돌보는 의료’를 핵심 가치로, 의료와 돌봄의 연대를 촉진해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일궈나가고자 지난해 10월 창립한 단체다. 

 

한의계에선 김범석 이사(부천시한의사회장), 방호열 돌봄시민위원(한의재택의료연구회장), 김나희 참여소통위원(대전 민들레한의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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