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원장 “한의학적·현대적 방법 병행해 상처 치유 기전 설명”
[한의신문] 자연재생한의원 조성준 원장과 전상호 원장이 최근 외상치료의 A부터 Z까지 상세히 망라한 ‘자연재생 상처치료’(군자출판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조성준 원장과 전상호 원장이 진료 현장에서 여러 원인으로 발생한 상처(찰과상, 욕창, 화상, 동상, 피부괴사, 교상, 루프스 등)를 입은 수많은 외상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경험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또 이 책은 한의학적 방법과 현대적인 방법을 병행해 상처가 치유되는 기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상처가 치유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상태와 부작용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실제 환자의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치료되는 과정을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실감나게 독자에게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장 ‘총론’에서는 화상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상처의 발생 원인에서부터 △부위별 치료 과정과 기전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방법(변연절제술) △소독 방법 △응급처치 방법 △상처 악화 대처 방법 △수포 보존 △후유증 대처 방법 등이 담겼다.
2장 ‘피부 괴사 및 조직 손상’에서는 △피부괴사 조직 손상 △수지 절단 환자의 진료 방법 △수족부 손상 환자의 한의학적 치료 사례를 소개한다.
끝으로 3장 ‘욕창’에서는 욕창의 정의와 원인, 영양, 환자의 관리와 치료 등을 자세히 다룬다.
조성준 원장은 “오랜 시간 상처를 치료하면서 살펴보니 상처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이든지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은 패턴이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상처의 깊이에 따라 변연절제 등 추가로 처치해야 할 부분이 있어 일부 술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침과 연고로 치료가 가능하며 한의사라면 누구나 상처를 잘 치료할 수 있지만 상처가 나아가는 과정을 직접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해 책임감을 갖고 치료하기 주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원장은 “이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상처가 어떻게 회복되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피하조직이 손상된 깊은 상처나 피부 괴사가 나타난 경우라도 육아조직이 존재하면 시간이 걸려도 피부는 자연 재생이 가능함을 파악할 수 있다”며 “현장의 한의사분들이 외상 치료를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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