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시당 정책간담회(20일)
[한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의디지털 융합기술개발사업’의 한의 디지털융합센터는 17일 경희대에서 서울 권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한의학과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 의료 혁신을 도모하는 국가 연구 개발 과제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안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권역에서 열린 첫 간담회에는 정선용(경희대)·박희영(경희대)·이인선(경희대)·최영지(경희대)·김윤나(경희의료원)·박연철(경희대)·노태겸(대승의료기기)·김종우(경희대)·김효진(경희대)·주성수(팀엘리시움)·이승훈(경희대) 연구책임자 및 연구원과 이상훈(한국한의학연구원)·권영상(대요메디)·안효진(경희대) 자문위원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한의학과 디지털 기술 융합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eCRF 활용, CRO 업체 협의, 추가 자문단 요청 등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양웅모 한의디지털융합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연구자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의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도울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권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 사업은 대전, 경기·인천, 전남, 대구·부산 등 총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지역 간담회에서는 연구의 애로사항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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