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수도권역 추가보수교육 (16일)
[한의신문] 대한침구의학회(회장 양기영)가 한의학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신 치료 기법을 전수하기 위한 ‘대한침구의학회 인증 침도 전문가 과정(Cercified Acupotomy Specialist)’을 개설하고, 2025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수교육 평점(회차별 2점)이 제공되는 이번 과정은 한의사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수교육 프로그램(CME course)으로, 침도 치료의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의사에게는 ‘대한침구의학회 인증 침도 전문가 과정 수료’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과정 이수 후에는 대한침구의학회 홈페이지에 ‘Certified Acupotomy Specialist’ 명단에 등록된다.
이와 함께 ‘대한침구의학회 인증 침도 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되며, 대한침구의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 발표자로 선정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침구과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한 한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10만 원으로 시험 응시료가 포함돼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9v5yGRVpmwEbQr4a9)으로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지정된 계좌(하나은행 584-910002-12605 대한침구의학회)로 수강료를 입금해야 하며, 입금 완료 후 대한침구의학회 사무국(010-3490-0758, kamms@hanmail.net)으로 연락해야 신청이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번 전문가 과정의 강의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Session 1 (2025년 5월 4일) : 침도 기본 과정 (Acupotomy Training Class I) △Session 2 (2025년 6월 1일) : CARE 가이드라인 및 침도 안전성 연구동향 △Session 3 (2025년 8월 3일) : 영상의학과 침도 치료 적용 △Session 4 (2025년 10월 12일) : 침도 심화 과정 및 필기·실기 시험 등 총 4회 대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국군대전병원 구용호 대위와 경희의료원 이수지 교수는 오는 30일 대한침구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사례 발표자로 침도요법의 효과적인 임상 증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양기영 회장은 “지난해 첫 번째로 전문의 추수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올해 두 번째 교육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과정은 침구의학과 전문의들이 전문지식과 임상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어 “이와 함께 추수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한침구의학회 전문의 추수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참가자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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