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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한의바이오헬스케어로 제주 해녀 안전망 구축 ‘완료’

한의바이오헬스케어로 제주 해녀 안전망 구축 ‘완료’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해녀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결과 보고
3D 맥영상 검사기·스마트워치 활용 통해 조업사고 예방 ‘한몫’

제주한의약연구원3.png

 

[한의신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하 연구원)은 제주해녀 조업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에서 추진한 ‘제주해녀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맥진은 심장에서 혈액이 방출될 때 혈관에 전해지는 심장의 혈액 흐름을 감지하는 방법으로, △맥박의 크기(맥파) △맥박수(심박동수) △혈관의 탄력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한의학적 진단법이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해녀들의 고령화에 따른 건강 관리 및 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3D 맥영상 검사기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제주한의약연구원.png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3D 맥영상 검사기 활용해 137명의 해녀들의 건강진단을 완료, 18명의 위험군을 분류했으며, 그 중 3명은 병원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스마트워치는 조업 중 해녀들의 심박동수와 조업위치를 감지해 연구원에 구축된 플랫폼으로 안전 데이터를 전송토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 7건의 심박동수 이상이 감지됐으며, 이 가운데 해녀 1명은 안전상태를 확인해 119긴급 출동 조치 및 조업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제주한의약연구원2.png

 

송민호 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해녀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제주형 안전·건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와 연구원은 이번 실증사업이 실증단계에서 머물지 않고,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녀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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