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한해 되길”
최도영 회장
대한한의학회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학회 회장 최도영입니다.
2025년 청사년(靑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용기를 상징하는 청사의 해를 맞아 한의계에
종사하시고 우리 한의학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한의신문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먼저, 명실상부 한의계 대표 언론사로서, 늘 신속하고 정확하게 한의계의 새로운 소식과 다양한 한의학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한의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한의학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의사 회원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덕분에 함께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합니다.
2024년은 대한한의학회에 있어 많은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37회 ICMART 국제학술대회’는 해외 36개국,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외 언론에도 소개되며, 학회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으며. 이를 통해 한의학이 세계 전통의학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전, 부산, 서울에서 개최된
2024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통합의학
헬스케어의 미래-침술, 의과학 및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라이브시연 강연,
초음파 및 피부미용 실습세션을 준비하여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202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기초한의학학술대회는
한의학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한의학에
대해 탐구하며 더욱 심도있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한한의학회는 앞으로도 한의계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사의
의권 신장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ICMART2024의 성공을
발판삼아, 세계 전통의학 시장에서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K-medi 산업 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청사년의 지혜와 결단력으로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한의학이 뿌리깊은
지혜를 바탕으로 현대적 융합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더 크게 기여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며…”
육태한 원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안녕하십니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육태한 원장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의신문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5년 이제 한평원은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한평원은 한의학 교육기관의 동반자로서 교육기관이 질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도록 기준을 제시해 역량 있는 일차의료인으로서의 한의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의 투자와 협조를 독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역량 있는 한의학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를 갖추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한평원은 평가·인증을 통해 한의학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을 만족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와 학생
모두의 자신감과 자부심이 됩니다.
인증을 획득한 한의학 교육기관은 개별 특성은 지키되 지역이나 소속 대학과
관계없이 한의과대학(원)의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상향 평준화된 한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한의과대학(원)이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역량 있는 한의사를 양성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의학 교육과정과 평가·인증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새해에는 한의학 교육 평가·인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려 합니다. 2025년에는 먼저 한의과대학의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사례, 평가·인증 기준에 대한 교육 기회를 늘리고, 교육 대상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과
한의학 교육 평가·인증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한의신문 독자님들과 한의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맡은 역할 및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의학 교육 발전을 위한 공고한 터 잡을 수 있도록 노력”
송호섭 이사장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가정에서의 평화와 행복,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한의계 정론의 대표기관으로서 한의계 현안 및 교육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교육과정 개발과 교과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한의사를 육성하는 실행기관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자문협의체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한의학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한의사국가시험위원회 위원장, 한방병원협회장,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등 교육 관련 기관장을 중심으로 한의계의 상황을 논하여 현시점에서
필요한 대안 등을 점검하고 제시하여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한의학과 한의약의 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학부, 전공의, 보수교육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만큼 학부의 교차교육,
다학제 교육 등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한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한 공고한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 정책위원회에서는 한의학의 발전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제 개편에 대한 선제적 논의와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책적인 부분은 물론, 각 한의과대학의 상황에 맞게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안하겠습니다.
역량중심
교육위원회는 2024년 말, 시작된 진료역량 학습성과 개발 및 발간 연구 착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육방식과 체계적인 기준으로 한의학 발전과 각 학교의 공동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한의학 교육 분야로의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보급 확산 추진을 위해 양질의 한의학 교육자료 개발 및 다양한 교육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한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위원회는 대표성을 유지하며, 효율적인 실기시험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임상교육 강화와 질 제고를 통한 ‘병도 잘 알고,
증도 잘 아는 한의사’를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질 높은 한의학 교육과, 한의사의 지위 격상 및
보장성 강화에 힘이 되길 바라며, 한의사의 직무 확대와 역할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는 고도화된
사업 진행과 협력으로 한 발 더 발전하는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한 해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멋진 성과를 이루길 바랍니다. 2025년에는 모든 날이 빛나길 기대하며, 새로운
꿈과 목표를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