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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한의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에 앞장”

“한의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에 앞장”

근무시간의 법적 상한선, 교육환경 보장 등 위해 전공의법 개정 필요
학술제‧공모전 통한 전공의 간 학문적 연대 및 소통도 중점 추진
제24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조현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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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조현일 회장

 

[한의신문] 대전자생한방병원 침구의학과 조현일 전공의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이하 한전협) 24대 회장으로 선출돼 11월부터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본란에서는 조현일 회장으로부터 24대 집행부의 주요 활동 목표와 함께 한의과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24대 한전협 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한의과 전공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학업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련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에 힘쓸 것이며, 한의계 발전과 의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24대 집행부의 주요 활동 및 목표는?

24대 집행부는 지속적인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권익 보호, 그리고 학술 활동 지원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우선 한의과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한의과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법 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

 

또한 올해 추진 중인 2회 전공의 비대면 학술제에세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공의들 간의 학문적 연대와 소통의 기반을 다지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더불어 이러한 사업들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전공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조현일회장님 (2).jpg

 

Q.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공의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24대 집행부에서도 가능한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내실 있는 협력을 이뤄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Q. 한의과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점은?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합리적인 수련환경 조성이다. 한의과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은 한의계 발전과 의권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한의과 전공의들이 처한 환경은 제도적으로 여러 가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한의과 전공의 수련 환경과 권익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장치가 미흡한데, 이는 의과 전공의들이 갖추고 있는 보호 기준과 비교했을 때 뚜렷이 나타난다. 전공의법 개정을 통해 근무시간의 법적 상한선 설정, 휴가 및 복지 정책의 명확화, 교육적 환경의 보장 등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내고, 관련 법안 개선에 대한 현실적인 필요성과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알리려 한다. 이 과정에서 한의과 전공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

 

Q. 전공의 생활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면?

전공의 생활 중 가장 힘든 부분은 과도한 업무와 불규칙한 근무 환경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다. 이러한 문제는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전공의들의 개인적인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과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및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

 

Q. 이외에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한의과 전공의 여러분에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수련 과정은 앞으로의 의료 현장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싶다. 힘든 순간이 많겠지만 서로를 격려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전협은 항상 한의과 전공의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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