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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일)

“SSCEM, 수술·약물 없이 통증 완화 및 척추 가동성 회복”

“SSCEM, 수술·약물 없이 통증 완화 및 척추 가동성 회복”

박준규 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이사, SSCEM 치료 사례 등 강연
ICMART서 SSCEM 소개, 청중의 큰 관심과 호응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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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ICMART 국제학술대회에서 박준규 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이사가 강연한 SSCEM(Space Spinal Conduction Exercise and Manipulation)기술이 청중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박 이사는 SSCEM을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장기적인 관리와 재활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수기요법으로 소개됐다.

 

박준규 이사는 척추관 협착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해 만성 척추 통증을 겪던 환자들의 치료 사례를 발표하면서 “SSCEM은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도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의 가동성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이사는 15개월 동안 SSCEM 치료를 받은 환자가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골밀도까지 개선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SSCEM은 기존의 척추교정술과 달리, 특수 도구를 사용해 보다 정밀하게 척추의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한 박 이사는 “SSCEM은 단순한 치료 방법을 넘어서 장기적인 관리에도 적합한 방법이며, 통증 완화와 신체 기능 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척추도인강연1.jpg

 

이와 함께 강연에서는 SSCEM의 기술적 적용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SSCEM이 척추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내과 질환까지도 관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내용에 많은 참석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준규 이사는 “SSCEM은 기존의 수기요법들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더 정밀한 도구와 공간 개념을 적용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SSCEM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참석자들은 SSCEM이 제공하는 비수술적·비약물적 치료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한 참석자는 “이번 발표가 행사에서 가장 흥미로웠다”면서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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