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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제천 한의약 재조명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제천 한의약 재조명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 등 풍성한 이벤트 진행
베트남과 100만 달러 수출 협약 체결…한의약 산업 경쟁력 확인

제천박람회.jpg

 

[한의신문]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이 주관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7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일 화려한 막을 올린 박람회는 추석연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지난해(28만명)에 버금가는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몰려온 방문객들로 인해 행사장은 연일 붐볐다.

 

이번 박람회의 새로운 시도들이 각광을 받은 가운데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은 제천 한의약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어의(御醫) 이공기(李公沂)는 선조 대에 ‘의림촬요(醫林撮要)’를 저술한 양예수, ‘동의보감(東醫寶鑑)’ 저자인 허준과 더불어 선조를 진찰한 조선의 저명한 어의이자 의관으로서 최고의 명예인 수의(首醫)의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는 임진왜란 때는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한 공으로 허준과 같이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봉해지기도 했다.

 

또한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위해 복층구조 설계로 비즈니스 미팅룸, 라운지, 스테이지를 조성해 박람회장을 찾은 기업 MD와 제천 클러스터 기업간 보다 밀도 있는 거래가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및 (사)제천한방연합회와 베트남간 100만 달러 수출협약이 체결되는 등 다양한 기업 간의 활발한 거래와 협약이 이뤄져 국제 무대에서 제천 한의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명현 이사장은 “올해 박람회는 이전과 다른 한층 변화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제천의 한의약 산업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새롭게 비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창규 시장은 “올해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된 산업 박람회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내년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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