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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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의 의료를 비롯한 혹한기·혹서기 생활 물품이 지원된다.
국가보훈부는 15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강정애 장관과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은 올해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계기로 월남전 참전유공자 100명과 독립유공자 후손(선순위 유족) 50명에게 인당 200만 원 상당(총 3억 원)의 한의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에게 혹한기와 혹서기를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겨울 침구를 비롯한 인당 13만 원 상당(총 1억 원)의 생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료와 장학, 주거지원 등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3억 원 규모의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 준 자생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국가보훈부는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답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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