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이하 대공한협)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회장 주성준·이하 한전협)는 18일 대한한의학회 사무국에서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심폐소생술·기본술기·병동관리 관련 교육 및 실습 협력 △지역 수련병원 연계 공보의 대상 술기 워크숍 진행 △전공의 대상 대공한협 주최 온라인 특강 지원 △전공의 대상 대공한협 주최 오프라인 워크숍 참여 지원 △한의약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학술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심수보 회장은 “이번 학술협력을 통해 두 단체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다양한 학술행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보건의료의 최전선에 서있는 공보의들과 전공의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주성준 회장은 “젊은 한의사를 대표하는 두 단체가 협업하게 돼 기쁘며, 각 단체가 가진 역량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요즘 같은 격변의 시기에 한의계 내부 결속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한전협은 앞으로도 한의계 단체들과의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산·치매·임종까지…‘제주형 건강주치의’로 한의 참여 논의 본격화
“통증과 미용, 초음파로 통(通)하다”
“의협은 직역 이기주의 멈추고, 국민을 존중하라!!”
경산동의한방촌, 연말 한의 웰니스 체험객 발길 이어져
김호철 교수, WHO 전통의학 글로벌 서밋서 ‘K-성장 과학’ 발표
경북한의사회·영덕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마음침’, 유럽 6개국 의료현장에 확산…“감정·신체의 동시 변화”
대한한의학회, ‘전문의제도 개선위원회’ 구성 추진
복지부,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3곳 지정
“특정 직역 쏠림·독점 막아야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