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목)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5일 (목)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한의사회(회장 배장성)는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15일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장애 청소년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 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19개의 복지 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배장성 회장(금호한의원)을 비롯한 서구한의사회 15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뇌병변 청소년들에게 1400만원 상당의 고단백 영양음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근력 및 체중 증가 등 건강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장성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준 한의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서구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한의사회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협력 커플링을 통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 서구한의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총 25명의 한의사가 동참해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1억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해 연 150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등 서구의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근골격계 만성질환자 및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27명의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의방문진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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