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충남 보령시보건소(소장 전경희)가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한의 진료 및 구강 관리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건강 수준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거동 불편, 진료비용 부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부족으로 자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 1963명에게 공중보건한의사‧치과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한의진료(침 시술, 건강상담 등) 및 맞춤 치아 건강 관리(틀니 관리,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를 제공했다. 이는 목표 인원수 대비 116%에 달하는 성과로, 적극적인 신규 대상자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관리 대상자들은 방문진료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받았으며, 올바른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충남에서 유일무이한 방문 한의진료 및 구강 관리 사업인 만큼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하고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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