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병원 및 의료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K-메드텍(Med-tech) 학술세미나 및 체험행사’와 수술 시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 대상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정부와 국내·외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혁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진행된 ‘K-메드텍(Med-tech) 학술세미나 및 체험행사’는 인도네시아 국립중앙병원인 뻐르하사바탄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의료기기 활용 제고를 위해 국내 의료진 대상 제품의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는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4개소)’와 협업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황성은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이 한국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교육훈련 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후 이성 연세의료원 교육훈련지원센터장이 큐렉소社의 척추수술로봇 제품 술기 공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3일에는 팟마와티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경 나사못 삽입 수술 시연을 진행했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진 약 74명이 수술을 참관,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척추 로봇 수술에 대해 배우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진흥원은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KOTRA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를 개최했으며, 총 76명의 인도네시아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상담액 규모는 3억5300만 달러(약4600억원), 계약 추진액은 2600만 달러(약340억원)으로 추산됐다.
김영옥 진흥원 기획이사는 “이번 행사들이 인도네시아의 의료 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인도네시아 의료기기 분야 협력이 확대돼 양국이 함께 보건의료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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