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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

제주지부,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3차 교육 성료

제주지부,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3차 교육 성료

문영춘 기획이사, 무릎·발목·발 등 하지 관절 진단법 교육

제주지부 초음파1.jpg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15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3차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초음파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약 20여 명의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문영춘 한의협 기획이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무릎·발목·발 등의 하지 관절에 대한 진단법을 교육했다.


이날 문영춘 이사는 “재판부의 연이은 합법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면서 “이제는 한의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초음파 진단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문 이사는 이어 “초음파 진단기기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할 곳을 찾을 수 있어 환자의 신뢰를 얻는데 큰 장점이 있다”면서 “한의협은 지속적으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활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 지원 등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지부 초음파2.jpg

 

문 이사는 하지 근골격계 관찰법 강의를 통해 “환자가 왔을 때 병변 여부를 신속하게 찾아내 치료 계획을 면밀히 세울 수 있어야 한다”면서 초음단진단기기 실습을 통한 △슬개골·슬개건·장경인대 등 상부 구조물 검사 및 설명 △경골전방원위부 횡축면 신전근 힘줄 확인 및 설명 △배측 거골주상골인대·중골입방골인대 위치 파악 △전경비인대·전거비인대 중축 영상 파악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교육은 전방 무릎의 △대퇴사두근 힘줄 △슬개상 및 슬개 주위 관절 오목들 △대퇴골 활차와 내측 무릎을 비롯해 전방 발목의 △신전근 힘줄들 △전방 오목 △배측 중족골 인대 △전경비·전거비인대 등의 관찰법을 안내했다.


문 이사는 “타깃을 확실히 정한 초음파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이상 소견을 잡아내는데 검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등방성’을 유의하는 것이므로, 이를 숙지해 임상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실습교육에선 제주지부 박주형·김홍국 강사위원이 실습 지원에 참여, 모두 5개 팀으로 나눠 회원들과 함께 직접 초음파 진단기기 시연을 통해 부위별로 주요 구조물들을 숙지하고, 이를 활용한 올바른 진단 방법을 체득하도록 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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