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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7일 (토)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응급·중증의료 과목 지원율 또 최하위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응급·중증의료 과목 지원율 또 최하위

이종성 의원 “젊은 의사들을 응급·중증의료의료로 유인할 대책 마련 필요”
응급·중증의료 육성·지원하는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법 제정안’ 아직 국회 논의 없어

이종성 의원 필수의료.jpg


올해 하반기 과목별 전공의 모집이 완료된 가운데 변함없이 응급·중증의료 과목 지원율은 과목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공개한 ‘하반기 과목별 전공의 지원율(’23년)’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2.8%) △흉부외과(3.3%) △외과(6.9%) △산부인과(7.7%) △응급의학과(7.5%) 등 응급·중증의료 과목 지원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143명 모집에 4명이 지원했는데, 이마저도 모두 서울 소재 수련병원에 지원한 인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지원자도 52명 모집에 4명이 지원했는데 이 중 3명은 서울 소재 병원에 지원했으며, 응급의학과의 경우도 40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는데 2명이 서울 소재 병원으로 지원하는 등 응급·중증의료 과목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이종성 필수의료 표.png


반면 △정형외과(385.7%) △재활의학과(355.6%) △성형외과(320%) △피부과(200%) 등 인기과목 지원율은 하반기에도 200~380%에 육박했다.


이종성 의원실에 따르면 상반기에 정부가 △응급·중증의료 지원대책(1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등 응급·중증의료 관련 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종성 의원은 “정부의 응급·중증의료 대책 중 관련 분야 전공의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당장 해결할 만한 대책이 부재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기 발표된 대책에 포함된 ‘전공의 연속근무(36시간) 개선’,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 전공의 관련 세부 대책은 계획만 있을 뿐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에서 보듯이 계획만 앞세운 땜질식 대책으로는 응급·중증의료 분야로 젊은 의사들을 유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가 해당 과목을 집중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준다는 차원에서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을 재도입하는 방안이나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책임 부담 완화 등의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이 지난 4월 응급·중증의료 분야 육성·지원과 의료사고 형사책임 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법 제정안’이 대표발의했으나 국회에서 단 한차례도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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