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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4년간 130건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4년간 130건

바레니클린 성분 금연치료제로 인해 최근 2년간 3명의 자살자 발생

레비티라세탐졸피뎀, 바레니클린, 실로스타졸, 클로자핀…사망사건만 최소 3건 이상

김승희 의원, 해당 성분에 대한 예방적 조치 촉구



약물부작용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근 4년간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만 13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특정 성분이 담긴 의약품 복용 후 이상현상이 다수 발생해 해당 성분이 담긴 약물에 대한 보건당국의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8.06 약물 성분별 이상사례(자살‧자살경향‧자살시도) 보고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약물 부작용으로 우울감 등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최근 4년간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은 총 3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8명, 2016년 13명, 2017년 8명, 2018년 6월 기준 5명이다.

자살시도를 하거나 자살경향을 보인 사람은 더 많았다.

3년 6개월 동안 약물 부작용으로 자살경향을 보인 사람은 46명이었고 50명은 자살시도를 했다.



주목할 점은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34명 중 특정 성분이 담긴 약물을 복용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다수 있다는 점이다.

레비티라세탐, 졸피뎀, 바레니클린, 실로스타졸, 클로자핀 성분을 복용한 후 발생한 사망사건이 최소 3건 이상이었다.

뇌전증 치료, 간질 치료 등에 쓰이는 ‘레비티라세탐’은 2015년 해당 성분이 담긴 약물을 복용한 후 5명이 자살을 택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은 지난 3년 6개월간 4명이, 뇌경색 환자 등에 쓰이는 실로스타졸은 3명, 조현병 치료에 이용되는 항정신병 약물인 클로자핀도 3명이 복용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더구나 ‘바레니클린’ 성분이 담긴 금연치료제를 복용하고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우울감 등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도 발생했다.

국민건강을 위한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봉변을 당할 우려가 있다는 것.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부터 흡연자들에게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금연치료 병‧의원을 통해 의료진 상담과 금연약물 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매년 40만명을 웃도는 흡연자들이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등록, 금연약물을 처방을 받아 복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복용하는 금연약물의 98% 이상이 최근 2년간(2017년~2018년) 3명의 자살자를 낳은 ‘바레니클린’ 성분이다.



이에대해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등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 이 자료만으로 특정제품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김승희 의원은 “건강해지기 위해 의약품을 복용했는데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통 받으며 심지어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식약처가 약물성분의 부작용에 대해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예방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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