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장애인의 빛과 소리가 되겠습니다!”
(사)동의난달(이사장 김홍신·명예이사장 신재용)은 지난달 2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제6회 전국 시·청각 장애학생 가창 및 무용대회’를 개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해 자립의 계기를 도모하는 한편 사회 기여를 통해 자긍심을 높여주는 장을 마련했다.
(사)동의난달은 한의학의 전통 계승발전 및 의료봉사와 복지활동을 통해 인간의 생명을 어여삐 여기며 인간적 우월성을 함양하고 인간의 건강한 행복을 달성하려고 창설한 단체로, 지난 1992년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한 이래 국내외에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산하에 장애인 복지를 위한 조직을 두고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 초대전 △시청각장애학생 가창 및 무용대회 △시각장애학생 사진촬영 및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장애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동의난달 혼울림예술회(회장 유영소) 주최·주관 및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삼원파워템·텔콤인터내쇼날·오토콤 시스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시·청각 장애학생(유치원,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창 부문과 무용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특별상(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지도자상 등을 시상했다.
또한 대회와 함께 진행된 공감콘서트에는 소프라노 조경화, 테너 임재홍, 베이스 함석헌, 피아니스트 이수미, 트럼펫 노수한, 휠체어댄서 최문정, 스탠딩댄서 최성수, 와이즈발레단 Bekmuratov Salamat·김한슬, 불타는 트롯맨 장동열, 충주성모학교 난타 타오름 등이 출연해 대회 관계자 및 충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유영소 회장은 “장애 학생 가운데에는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많이 있음에도 정작 설 무대가 없어 자신의 꿈을 저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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