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1 (목)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일원한방·사장 김동량)이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 운영을 시작한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은 2021년에 현 위치인 전라북도 김제시로 확장이전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 원광대 한방병원의 환제·고제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동량 사장은 “원광대 한방병원의 개원 45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의 안전한 조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한 원광대 한방병원장은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이 원외탕전 인증을 완료하며, 우리 기관의 환제·고제가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약 연구 및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