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 지난 13일 광주시한의사회 대강의실에서 ‘제3차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개최, 회원들의 초음파 진단기기 임상 역량을 높이기 위한 회무에 나섰다.
광주시한의사회는 지난 3월 대한한의사협회의 주관 하에 시도지부로는 처음으로 초음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중앙회 교육과 연계선상에서 지부 자체적으로 초음파 교육을 진행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김광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각 시도지부에서 활발하게 초음파 진단기기 관련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초음파 진단기기를 임상에서 활용코자 희망하는 회원들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광주시한의사회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며, 이러한 교육이 밑거름이 돼 앞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나라 원장(첨단한방병원)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손목과 발목 부위를 △손등쪽 손목 △손바닥쪽 손목 △전방 발목 △외측 발목 △내측 발목 △후방 발목 등으로 세분화해 각 부위의 검진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임 원장은 “초음파는 탐촉자의 위치와 환자의 자세가 중요하며,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탐촉자를 올바르게 대지 못하면 영상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검진을 진행하고자 하는 부위에 대한 탐촉자의 위치, 환자의 검진 자세 등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참여자 상호간 실습 부위에 직접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검진 연습을 하면서 초음파 영상을 통해 나온 구조물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시한의사회는 이번 3차 초음파 교육을 끝으로 지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초음파 교육은 완료됐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의사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회무를 진행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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