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청소년들의 독서열 고취를 위한 2023년도 추천 도서를 선정했다.
소청위는 지난달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추천 도서들 가운데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글 유현진·이승환, 그림 이세린, 맑은샘 2022) △맥을 짚어 볼까요?(전진경, 사계절 2012) △강우규:푸른 노인(성주삼, 광복회 2021) 등 세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추천 도서는 한의사와 한의약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담고 있는가? △너무 어렵지 않고, 해당 독자층(소아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가? 등에 초점을 맞춰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한 것이다.
도서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은 사춘기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외모 고민과 이성에 대한 호기심부터 성별에 따라 다른 ‘2차 성징’, 평소에 궁금했지만 드러내기 어려웠던 ‘성관계’, ‘음란물’에 대한 이야기 등을 주 독자 대상인 십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맥을 짚어볼까요?’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는 ‘한의사’란 직업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그림과 함께 설명한 책이다.
또 ‘강우규: 푸른 노인’은 독립운동가이자 한의사인 강우규 지사의 생애를 만화로 풀어낸 작품으로,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민족과 국가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모습에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황만기 위원장은 “좋은 책을 발굴하려는 소청위의 노력이 작가·예비 작가 분들, 출판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들이 올바로 성장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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