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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 4.7% 감소…의료기기 분야 ‘부진’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 4.7% 감소…의료기기 분야 ‘부진’

의약품 분야는 14.8% 성장…바이오의약품·백신 수출 비중 높아
보건산업진흥원 “정책 지원·모니터링으로 보건산업 수출 촉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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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보건산업 수출액이 242억 달러(319200억원)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보건산업 수출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며,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82억 달러(108000억원) 의약품 81억 달러(107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의약품 분야, 성장 이어가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14.8% 증가하면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미국 99000만 달러(13000억원) 일본 77000만 달러(1160억원) 독일 74000만 달러(9700억원) 순으로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83.0%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바이오의약품 363000만 달러(48000억원) 백신류 94000만 달러(12000억원) 기타의 조제용약 71000만 달러(9400억원)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았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의 경우 미국·일본·헝가리 등의 국가에서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EU를 비롯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국내 생산 백신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며 호주와 대만을 중심으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의료기기 분야는 부진한 실적 기록

 

하지만 의약품과 달리 의료기기 분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대비 11.0% 감소한 가운데 국가별로는 미국 144000만 달러(19000억원) 일본 73000만 달러(9600억원) 중국 67000만 달러(8800억원) 등 순으로 많았고,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78.2%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진단용 시약 318000만 달러(42000억원) 초음파 영상진단기 77000만 달러(1150억원) 임플란트 71000만 달러(9400억원) 방사선 촬영기기 7억 달러(92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동우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기업들의 원가부담과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하지만 보건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있다진흥원도 이에 발맞춰 보건산업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지원 및 모니터링을 통해 보건산업 수출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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