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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7일 (수)

의료취약지역에 시니어 의사들의 기술과 노하우 필요

의료취약지역에 시니어 의사들의 기술과 노하우 필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시니어 의사인력 활용법 대표발의
65세 이상 의사 중 비활동 7972명…부족한 의사인력 단기적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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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 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시니어 의사의 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필수의료과목에 대한 기피현상으로, 많은 의료취약지역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는 의료취약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코자 시니어 의사를 포함한 비활동 의사인력이 취약지 의료기관에 근무할 수 있도록 ‘시니어 의사 지역 의료기관 매칭사업’을 국립중앙의료원이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니어의사1.JPG

 

심평원과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은퇴연령인 만 65세 이상 전문의 17245명 중 7972명(46.2%)이 비활동 인력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문과목별로 살펴보면 내과계 과목의 만 65세 이상 비활동 전문의의 비율이 48.5%(3165명)로, 내과 38.1%(880명), 소아청소년과 51.1%(813명) 등이며, 내과계 전체의 평균 활동나이는 70.9세, 소아청소년과는 70.2세, 내과는 70.9세로 나타났다.

 

시니어의사2.JPG

 

또한 외과계 과목의 만 65세 이상 비활동 전문의 비율은 42%(3437명)로 내과계 과목보다 6.5% 적었으며, 산부인과 49.7%(991명), 흉부외과 48.4%(120명), 외과 44.8%(836명), 신경외과 37.7%(207명)로 외과계 평균 활동나이는 71세였고, 산부인과 71세, 흉부외과 69.7세, 외과 72.2세, 신경외과 70.5세였다.

 

시니어의사3.JPG

 

이밖에도 지원계 과목의 만 65세 이상 비활동 전문의 비율은 53.9%(1370명)로 전체 비율보다 7.7% 높았으며, 예방의학과 88.8%(198명), 핵의학과84.5%(71명), 응급의학과76.7%(33명)로 지원계 과목의 평균 활동나이는 69.8세, 예방의학과 75.9세, 핵의학과 69.5세, 응급의학과 68.6세로 나타났다.

 

시니어의사4.JPG

 

이와 관련 신현영 의원은 “의료취약지가 의료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있는 시니어 명의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 제도는 부족한 의사인력에 대한 단기적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고령사회에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을 이해할 수 있는 시니어 전문가의 역할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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