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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

“우리나라의 인구···3년 연속 감소세”

“우리나라의 인구···3년 연속 감소세”

주민등록 인구 기준, 2021년 대비 19만9771명 감소(-0.39%)
행정안전부, “’21년 말 대비 1, 2인세대가 전체의 65.2%(1.0%p↑) 차지

대한민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는 지난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집계한 결과, 주민등록 인구는 5143만9038명으로 2021년(5163만8809명/’21.12.31 기준)에 비해 19만9771명(-0.39%)이 줄어들었다.

 

인구감소.png

 

또한 주민등록 인구 감소세와는 달리 1인 세대의 비중이 커지면서 세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는 ’20년 5183만 명→’21년 5164만 명→’22년 5144만 명으로 집계돼 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인구의 감소가 4년 연속 계속되었으며, 여자 인구 또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2015년 처음으로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를 추월한 이래,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던 여자(2580만2087명)와 남자(2563만6951명)간의 인구 격차는 역대 최대(16만5136명)로 벌어졌다.

 

세대수 증가는 해마다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 말 대비 23만2919세대(0.99%↑)가 증가하여 2370만5814세대를 기록했으나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치인 2.17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1인 세대의 증가세가 이어져 972만4256세대(41.0%)를 기록해 1000만 세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반면, 3인·4인 세대 이상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 보였다.

 

또한 연령대별 인구를 살펴보면 50대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말에 비해 6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인구가 증가했다.

 

인구감소2.png

 

분포도로는 50대(16.7%) > 40대(15.7%) > 60대(14.4%) > 30대(12.9%) > 20대(12.5%) > 70대 이상(11.8%) > 10대(9.1%) > 10대 미만(6.9%)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고령(65세 이상)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 말 전체 인구의 18.0%를 차지했으며, 고령인구 성별 비중은 여자(20.1%)가 처음으로 20%를 돌파하였으며, 남자(15.9%) 보다 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1년 말 대비 인구가 증가한 자치단체는 경기(2만3982명↑), 인천(1만8939명↑), 세종(1만1696명↑), 충남(3780명↑), 제주(1400명↑) 등 광역 5곳이고, 인천 서구(3만3633명↑), 경기 화성시(2만3799명↑), 경기 평택시(1만4241명↑), 경기 파주시(1만2070명↑), 충남 아산시(9959명↑) 등 기초 52곳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는 국가적인 당면과제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자치단체가 각자 특성에 맞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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