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국재택의료협회 춘계학술제 참여(6일)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26일 중국 중화중의약학회가 온라인 방식으로 주최한 제24회 한중학술대회에 참여해 ‘침술, 치료처방의 임상응용과 고관절 질환 통증’ 등의 최신 임상 정보를 발표했다.
대한한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퇴행성 고관절염과 수지관절염의 한의임상진료지침 및 임상경로개발(김민정 상지대학교 교수) △초음파 유도하 침 시술의 의의와 한의학의 미래(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화중의약학회는 △중풍편마비 후유증 치료에 ‘뇌개방침법’의 임상적용(석학민 중국공정원 원사, 국의대사) △중의학 온양법의 임상치료 적용과 사지혈관병 경험강좌(당조선 국의대사) △방증을 통해 구체적인 구상 응용(하오완산 교수) △중국 의학의 최소침습기술 현황 분석(동푸후이 중국중의학과학원 교수) △육경 변증침법 경방 병용 두통 치료(우한칭 베이징 세침련 중의학최소침법연구원 원장) △강직성척추염의 진단 및 침구(근골세침) 치료의 임상응용(리즈핑 광동성 중의원 교수) △신개고강하법의 의의와 상해론, 온병학에서의 활용(양흠하 기남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최도영 회장은 “한·중 양국이 ’침술, 치료처방의 임상응용과 고관절 질환 통증‘라는 주제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 왕국강 회장과 학술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국이 이러한 학술교류를 통해 많은 정보의 교환을 하고, 국제사회에서 한·중 전통의학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또 “올 하반기에 대한한의학회에서 주최할 예정인 한·중학술대회에서도 양국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인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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