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사랑나눔 아르메디 콘서트’ 10분만에 매진

기사입력 2022.09.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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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향연...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이하 경기지부)가 내달 2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7회 경기도 한의사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Art-Medi)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 판매 개시 10분만에 전석(15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22011901-03.jpg지난 2013년부터 소외계층 산모들에게 음악 치유와 기부 목적으로 진행된 아르메디 콘서트는 경기지부의 대표적인 나눔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올해 콘서트에서는 테너 조민규(포레스텔라)를 비롯해 태평소·전통피리의 대가 이윤아(청주시립국악단), KBS 아기싱어 출신 동요가수 우예원 양과 함께 평택페스티벌오케스트라(지휘 노상훈)의 연주로 ‘Be My Love’, ‘산체스의 아이들’, ‘아기상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 관련 윤성찬 회장은 “이번 콘서트는 대내적으로 5000여 회원의 세대간, 지역간 통합과 결속의 계기가, 또한 대외적으로는 1320만 경기도민과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한의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훈훈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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