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4 (일)
진주 문산농협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업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농촌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로는 부산동의대 한의과대학 학술동호회 지도교수 3명, 한의대 재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평균 120여 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약침·뜸·부항 치료 및 한약을 처방받았다.
조규석 문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조합원 등 농업인들이 건강한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