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시당 정책간담회(20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이하 한의접수센터)가 10일부터 재택치료자들에게는 무상으로 한약을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백신접종 후유증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의접수센터는 지금까지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비용만을 받고 운영돼 왔지만,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재택치료자들의 보다 빠른 도움이 되고자 한의협에서는 재택치료자들에게 무료로 한약을 제공키로 하고, 이날부터 온라인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광고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무료 한약지원/ ☏1668-1075/ 대한한의사협회’라는 제하의 문구를 담은 배너광고를 다음 포털 사이트와 카카오톡 메신저 어플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환자들이 보다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대표번호를 통한 전화 접수 이외에도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만으로도 접수할 수 있는 간편접수 방법을 추가했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한의접수센터 홈페이지도 ‘재택치료자 치료한약 무상지원!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홈페이지를 활용한 접수방법을 클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문영춘 한의협 기획이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다수의 언론기사를 접하고, 재택치료자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한약 무료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의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극복돼 모든 국민들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인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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