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국재택의료협회 춘계학술제 참여(6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팀이 발표한 ‘최신 대한민국 통합암치료 현황(The Current Status of Integrative Oncology In Korea)’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Integrative Cancer Therapies(IF:3.279)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통합암치료지(Integrative Cancer Therapies)에서 발간하는 ‘2021년 12월 특별지’에 실렸다. 세계 각국의 통합종양학의 실태를 비교분석하는 특별판에 한국 현황이 소개된 것이다.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한국의 통합종양학 분야에서 이룬 발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국립암센터의 암 생존자 통합 지지사업, 보건복지부의 의·한 협진시범사업 등 암 환자 대상 통합의학적 치료가 가능한 국가사업들이 소개됐고, 경희대학교 한방암센터 치료 프로그램, 대전대학교 수레바퀴 암치료 프로그램 등 국내 대학병원급에서 시행되는 대표적 통합암치료의 모델들과 효능을 입증한 근거들을 게재했다.
특히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 개발한 항암단 등 한국에서 암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는 한약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내용을 수록, 다른 나라의 통합암치료 실정과는 달리 차별화된 한약 사용의 실태를 제시했다.
또 국내 통합암치료에 대한 교육 및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통합암학회에 대한 내용 등도 소개했다.
본 연구 책임자인 유화승 교수는 통합압치료의 방향과 관련해 “암 환자 대상 한의 치료에 대한 질 좋은 RCT 연구는 물론, 임상진료지침을 정립해 체계화된 치료가 이루어지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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