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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9월부터 민과 관이 함께 진행하는 ‘의성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통합서비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의성형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 진료차, 세탁차, 목욕차 등을 활용해 의료진 및 봉사자가 주1회씩 접근성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성군에서는 사업을 총괄하고, 보건소는 이동진료를, 의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동세탁, 봉양노인복지센터는 이동목욕, 읍·면 보건복지팀은 복지상담 및 서비스 신청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통합서비스에는 내과와 한방 진료가 포함돼 보건소 공중보건의를 통해 진료 및 건강상담이 진행되고, 정신건강서비스 전문상담사를 통해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척도검사 및 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이동구강진료차에서 구강 검진뿐만 아니라 스케일링, 간단 발치, 틀니세척 등도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의성군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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