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국재택의료협회 춘계학술제 참여(6일)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28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7회 이사회를 열고 한의학회 미래인재상 시상내규 제정을 포함한 △2021 국제 전통보완통합의약 컨퍼런스세션 참여 △한의학회지 논문투고규정 개정 △보고의 건 등을 논의했다.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은 한의계 우수한 미래인재를 선발하고 다양한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이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한의대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학회 고유사업으로 정비하기 위해 시상 내규를 제정하고 미래 인재에 대한 폭넓은 참여 및 지원을 위해 지원 자격을 한의대·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에서 공중보건의, 군의관까지 확대했다.
또한 한의대 학부생들의 경우, 논문 초록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식으로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한국한의약진흥원 주최·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하반기에 실시하는 ‘2021 국제 전통보완통합의약 콘퍼런스’에 참여해 한·중·일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현 실정에 맞게 한의학회지 논문투고규정을 개정하는 안건을 원안 통과했다.
보고안건으로는 △한의학회지 발간 현황 △한의학회 상표 출원 진행 경과 △한의보험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결과 △학술지, 학술대회 등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학술지원사업 신청 결과 △제34회 ICMART 개최 및 한국세션 진행 결과 △2020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간접비 환불 진행 경과 △2021 온라인 1차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준비 △한의학회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 △2021 회계연도 연구용역사업 △표준한의학용어집 V2.1 개정작업 및 출판 준비 △학회 홈페이지 관리 및 유지보수 현황 △2021 회계연도 사업예산 및 추진일정 현황 △개인회원 연회비 및 회원학회 의무분담금 납부현황 △위원 추천 현황 △각 위원회 활동 등을 공유했다.
앞서 제34회 ICMART에서 한국세션을 성황리에 개최한 한의학회는 2024년에 ICMART가 한국에서 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의 기세도 꺾이지 않아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금까지의 추진해 온 사업을 공유하고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등 앞으로의 사업을 점검하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하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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