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한방병원, 학교체육진흥원·부천북고와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1.06.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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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비부 학생들과 체대 입시생들의 부상 이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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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담한방병원이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사장 전영관), 부천북고등학교(교장 권성규)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스포츠 상해 예방교육 및 재활지원과 럭비부와 일반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골자로 한다. 


    도담한방병원은 부천북고 럭비부 학생들과 체대 입시생들의 부상 이력을 관리를 위해 안전한 운동과 몸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욱 원장은 업무협약식에 이은 안전교육 강의에서 부천북고 럭비부 및 체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40여명에게 “스포츠 손상만큼 위험한 것은 운동 후 부적절한 회복”이라며 “적절한 재활과 휴식을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계속 운동하면 더욱 많은 근육이나 결합 조직의 약화로 손상이 확대되고 회복이 지연된다”고 말했다. 


    전영관 이사장은 “모교 후배들이 부상없이 운동할 수 있는 의료지원과 부상으로 부득이 운동을 그만둬도 다양한 체육관련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진로교육 환경을 지원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부천북고 럭비부 백성호 감독 교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골절, 염좌만 병원 치료를 받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작은 부상 이력, 잠재적인 부상 위험까지 관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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