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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2일 (금)

백신 4만 5천 도즈 폐기 주요 원인은 관리 소홀

백신 4만 5천 도즈 폐기 주요 원인은 관리 소홀

신현영 의원 백신 관리체계 개선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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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최근 유통기한이 지난 독감 백신이 이슈가 된 가운데, 백신 관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독감 백신 유통 과정의 문제로 인해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백신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구입한 백신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보건소가 최근 3년간 구입한 백신 4만 5295도즈가 유효기관 경과, 냉장고 고장 등의 사유로 폐기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백신 폐기 현황에 따르면 2017년에는 260만 9155도즈를 구매해 8766도즈를 폐기해 전체 백신 구매 물량 중 0.34%를 폐기했고, 2018년은 146만 8224도즈를 구매, 1만 5957도즈를 폐기(1.09%), 지난해는 185만 3996도즈를 구매해 2만 572도즈를 폐기(1.1%)했다.

 

사유별로는 유효기간 경과(52.9%)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냉장고 고장(25.6%) △정전(7.2%) △냉장고 주변장치 오작동 △운송과정 온도 이상 △개봉 전 오염 등의 원인이 뒤를 이었다.

 

 

신 의원은 “그동안 대부분 자율점검으로 맡겨져 있던 백신 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 마련과 함께 현장에서의 안전한 백신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또한 국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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