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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

한방 통한 공공보건사업 활성화를

한방 통한 공공보건사업 활성화를

의료의 공공성과 접근성 문제는 세계 각국이 고민하는 과제이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공공의료 인프라가 의료의 양극화를 어우르면서 성장과 복지사회 안전망의 엔진으로 꼽는데 공감하지 않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한국의 경우 빈곤층 인구가 5백만을 넘어서면서 의료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한방공공의료 서비스 전달 체계는 의료안전망 시스템의 핵심 역량이라 할 수 있다.

마침 지난 20일 한방공공보건사업 시행 8년을 맞아 ‘공공보건의료, 한의학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열린우리당 전통의학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홍미영 의원은 “21세기 국민의학 세계의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제도는 한의학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국가보건의료체계 속에서 한방공공보건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현행 공공의료 인프라망은 어떻게 정비하던 사각지대가 해소되지 않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홍 의원의 지적이 아니더라도 국가 보건의료 체계 속에서 한방공공보건의료가 나가야 할 방향에 직능이기주의나 정파적 이해를 떠나 진지하게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현재 30개 지정된 한방허브보건소를 전 보건소로 확대하는 공공의료 안전망 정비에서 격과 질 차원의 혁신적인 접근 자세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한방허브보건소는 의료의 양극화 해소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가장 효율성 있는 시스템으로 국제적 모뎀텀이기 때문이다.



정부도 그런 측면에서 국회의 토론회 결과를 수용,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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