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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처방 공동연구 등 공조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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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대한한의사협회와 중화중의약학회가 학술교류협정에 따라 1994년 제1회 북경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한·중 학술대회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3일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와 대한침구학회(회장 최도영)가 공동주관한 ‘제10회 한·중 학술대회’가 대구 EXCO 409호에서 개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양국간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한편 우호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엄종희 한의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한·중 학술대회에서는 중풍에서부터 과민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서양의학에 비해 치료효과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질병들에 대한 전문화되고 수준높은 논문 발표 등을 통해 한·중 양국 전통의학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석 한의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10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인 동시에 제13회 ICOM과 연계된 명실상부한 전통의학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향후 20년, 30년을 내다보며 양국간 전통의학 처방의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전통의학이 세계의 보편적 의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 최도영 침구학회장도 “근골격질환은 진료현장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질환 중 하나로, 한의학에서는 침 치료 등 근골격계 통증질환에 대한 매우 뛰어난 진통효과들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며 “한·중 학술대회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교환, 변화하는 세계 속의 한의학, 그리고 한의사의 올바른 위상 정립을 위한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치료에 대한 오공약침의 임상적 연구(김성철-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인체 활막세포를 대상으로 한 봉약 침액의 염증 치료기전 연구(송호섭-경원 한의대) △퇴행성 슬관절염에 대한 제통단의 효능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경희 한의대) 등의 9편의 논문과 19편의 포스터 논문발표가 있었다.



이밖에 최도영 침구학회장이 공로패를, 이원기 제일한방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학술대회 전날인 22일에는 학술대회를 축하하는 전야제가 개최돼 손숙영 제13회 ICOM 조직위원장과 중국 대표단 위이종 단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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